오늘은 마약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희망적인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사법-치료-재활 연계 모델'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법무부, 보건복지부, 대검찰청과 함께 마련한 이 제도는 마약 중독자들이 다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
🤝 "처벌" 대신 "치료와 재활"로!
기존에는 마약 범죄에 대한 처벌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사법-치료-재활 연계 모델'은 중독자의 재범 방지와 사회 복귀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
✔ 이 모델은 어떻게 운영될까요?
마약 투약 사범 중 기소유예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전문가와의 1:1 심층 면접을 통해 개인별 중독 수준을 정확하게 평가합니다.
평가 결과에 따라 맞춤형 치료 및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치료보호 의뢰
재활 교육 (28시간)
단기 교육 (8시간)
심리 검사 및 상담 (최대 10회)
중독 상담 (최대 5회)
집단 프로그램 (단약 동기 강화, 12단계 프로그램, 여성/청소년 특화 프로그램 등)
📊 2024년, 160명의 참여자 분석!
지난 한 해 동안 무려 160명이 '사법-치료-재활 연계 모델'에 참여하여 중독 회복을 위한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
가장 많이 사용된 마약류: 대마, 대마류 (57명), 필로폰 (47명)
중독 시작 이유: 호기심/재미 추구/지인 권유 (109명), 불면/정신과적 증상 (39명), 스트레스 해소 (29명) 순
참여자 특징: 2~30대 젊은 층 (74.4%), 남성 (65.6%)
🗣️ 참여자 A씨의 후기
"나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게 된 시간이었어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들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바른 선택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A씨
🙋♀️🙋♂️ 마약 중독,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전국 17개 함께한걸음센터에서는 마약 중독 예방 교육, 상담, 재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약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언제든 함께한걸음센터의 문을 두드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