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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TV로 즐기는 라디오 및 팟캐스트, 글로벌 시장에서 시작

코알라코아 2024. 12. 2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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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 라디오 플러스’ 서비스 출시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스마트 TV에서 라디오와 팟캐스트를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오디오 콘텐츠 서비스 ‘LG 라디오 플러스(LG Radio+)’를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webOS’에 탑재했다고 22일 밝혔다.


광고 기반 무료 오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LG 라디오 플러스’는 광고를 시청한 뒤 오디오 콘텐츠를 무료로 청취할 수 있는 서비스다. LG전자는 기존의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 서비스인 ‘LG 채널’에 이어, 이번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 TV 플랫폼 시장에서 콘텐츠와 광고 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LG전자는 글로벌 오디오 콘텐츠 제공 업체인 ‘라디오라인(Radioline)’과 협력해 최근 한국과 미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국
‘슈카월드’, ‘두시탈출 컬투쇼’ 등 인기 팟캐스트와 실시간 라디오, 음악 방송 등 440여 개 채널 제공


미국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The Joe Rogan Experience)’, ‘CNN 라디오’ 등 현지 인기 채널 14,500여 개 제공

‘LG 라디오 플러스’는 webOS 6.0 이상이 탑재된 스마트 TV에서 앱(App)을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



고객 친화적인 UX/UI
고객은 webOS 홈 화면이나 리모컨의 음성 기능을 통해 간편하게 LG 라디오 플러스에 접근할 수 있다.

최초 실행 시: 인기 채널 자동 재생
재실행 시: 마지막으로 들은 채널 자동 재생
UI는 꼭 필요한 버튼만 직관적으로 배치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실시간 방송(On Air): 재생/일시정지, 즐겨찾기, 정보
팟캐스트: 이전/다음 에피소드, 15초 전/후 이동 버튼 추가
LG 씽큐와 연동해 오디오 서비스 확장


LG전자는 앞으로 스마트 홈 플랫폼 ‘LG 씽큐(LG ThinQ)’ 앱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LG 엑스붐(XBOOM)’ 오디오 제품에서도 ‘LG 라디오 플러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LG 씽큐와 연동하면 별도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가입 없이도 무료로 오디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webOS 플랫폼은 2014년 LG 스마트 TV에 처음 탑재된 이후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는 스마트 TV 플랫폼 광고 시장이 2024년 66억 달러에서 2029년 134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맞춰 LG전자는 webOS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혁신해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정성현 webOS 콘텐츠 서비스 담당은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webOS 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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