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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페스타, 슈퍼콘서트로 피날레… 시민 2만 명 운집

코알라코아 2024. 10. 1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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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9일,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산업단지의 날 기념 슈퍼콘서트’로 2024 안산페스타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출범 60주년을 기념하며 산업단지의 발전을 축하하고, 기업인, 근로자,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산업단지 출범 60주년 기념… 시민과 함께한 대규모 축제  
2024 안산페스타는 지난 3일부터 일주일간 이어졌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미를 장식한 이번 슈퍼콘서트에는 약 2만 명의 시민과 관객들이 몰려와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행사는 1부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안산시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일바이오 회장 심광경 ▲㈜대덕에이엠티 대표이사 배정희 ▲㈜중강싱스텐레스 대표이사 김순자 ▲㈜미유테크 대표이사 강웅구 ▲㈜티플랙스 대표이사 김태섭 ▲㈜유앤제이 대표이사 최명진 등 6명이 안산시의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념식 후 이어진 비전 선포 세레머니에서는 산업단지의 새로운 100년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의미 있는 메시지가 전달됐다. 이를 통해 안산시와 산업단지가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2부 축하공연에서는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시민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빠뜨렸다. 백지영과 ‘장구의 신’ 박서진을 비롯해 빈예서, 린, 홍진영, 노라조, 부활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레이저 쇼와 같은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돼 안산의 가을밤을 더욱 빛나게 했다.

시민들은 가수들의 공연에 맞춰 환호하고 박수를 보내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으며, 행사장을 찾은 가족, 친구, 연인들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역 경제와 문화를 융합한 성공적인 축제  
변화순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장은 “산업단지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안산시와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산업과 문화를 결합한 성공적인 축제 사례로 남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예산 절감을 위해 기획된 2024 안산페스타가 슈퍼콘서트를 통해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며, “앞으로도 안산시는 산업단지와 지역 경제의 발전을 위해 기업인과 근로자들을 존중하며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제 기획  
이번 2024 안산페스타는 산업과 문화를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기업인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안산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다양한 축제를 기획해 나갈 예정이다.

안산시의 밝은 미래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기원하며, 2024 안산페스타는 시민들의 환호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앞으로도 안산시가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갈 축제의 모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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