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오세득 셰프, 띠동갑 여친 따가운 눈총

코알라코아 2015. 10. 16. 13:04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오세득 셰프가 띠동갑 여자친구를 자랑하며 MC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
녹화 당시 오세득 셰프는 ‘콩깍지가 벗겨질 때’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다 “콩깍지인지 아닌지 사귀기 전에 어느 정도 판별이 되지 않냐”라고 당당히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사귀기 전에 이 사람은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은 온다”고 덧붙였다.
허지웅이 “사귀기 전에 뭔가 보이는거냐”라고 되묻자, 오세득 셰프는 현재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와 만났을 때 운명적이 느낌이 왔다는 늬앙스를 풍기며 “띠동갑인데도 나이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라고 자랑을 늘어놨다.
이 말에 MC들은 “지금 여자친구 들으라고 일부러 이러는거냐. 지극히 사적인 방송”이라고 일제히 야유를 퍼붓기 시작했다. 그런데도 오세득 셰프는 카메라를 쳐다보며 “아저씨가 잘 할게”라고 여자친구를 향한 메시지를 전해 MC들을 닭살 돋게 만들었다.

 

‘마녀사냥’ 이은결, 19금 원숭이 그림자 마술 공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19금 마술’로 MC들을 놀라게 했다.
녹화 당시 이은결은 “예전에 그림자 뮤지컬을 본 적이 있는데 감동적이었다”라는 유세윤의 말을 듣고 “휴대폰 불빛만 있으면 충분히 가능하다”라고 즉석에서 그림자 쇼를 보여줬다.
다양한 동물들의 움직임을 그림자로 표현한 이은결은 섬세한 움직임부터 미묘한 특징까지 다 잡아내 “역시 이은결”이란 말을 들었다. 특히 이은결이 보여준 ‘19금 원숭이’ 그림자 마술은 지켜보던 신동엽의 귀를 빨갛게 만들 정도로 파격적이라 시선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