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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의 품격’스스무 요나구니 셰프의 초간단 연어 레시피

코알라코아 2015. 10. 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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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격식 파괴 요리쇼 한끼의 품격>(이하 <한끼의 품격>)에 영국에서 대학 생활을 하고 있는 유학생이 출연했다.

 

1일 밤 8시 20분에 방송되는 <한끼의 품격> 18회에는 ‘자취남의 필살 요리 특집’으로 현재 브라이턴 대학에 재학 중인 영국 유학생이 출연해 ‘잉글랜드 피쉬 디쉬’의 레시피를 공개했다. 그가 유학 생활 동안 익힌 영어 실력을 뽐내듯 영국식 발음으로 자기소개하자, 등장부터 시샘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던 홍석천이 “파주 영어 마을에서 배운 영어 느낌”이라고 비난 아닌 비난을 해 출연자를 당황케 했다. 그리고 홍석천은 이에 질세라 과도하게 발음을 굴린 영국식 본토 발음을 뽐내 녹화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요리계의 거장 스스무 요나구니 셰프는 출연자가 남긴 재료로 깜짝 연어 요리를 선보이며 또 하나의 초간단 레시피를 공개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스스무 요나구니 셰프는 씻지 않은 파를 통째로 태우는 스페인식 이색 요리법을 소개해 평가단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완성된 요리를 시식한 평가단은 “파에서 이런 맛이 나다니”, “눈물이 날 것 같은 맛”이라며 앙코르를 외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Joy <한끼의 품격>은 자신만의 아이디어가 담긴 요리법을 가진 시청자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출연신청서를 받고 있다. 출연자 저마다의 아이디어와 개성이 담긴 레시피는 <한끼의 품격>을 통해 특별한 한 끼의 만찬으로 거듭난다.

 

요리 초보도 손쉽게 따라 할 자취남들의 필살 요리 <한끼의 품격>은 10월 1일 목요일 밤 8시 20분 KBS Joy 채널을 통해 방송되며, KBS my K 어플리케이션에서도 무료로 시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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