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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의 품격’의장대 출신 훈남의 ‘마법의 맛다시’

코알라코아 2015. 10. 1. 19:00

  

  

 

KBS Joy <격식 파괴 요리쇼 ‘한끼의 품격’>(이하 <한끼의 품격>)에 의장대 출신 몸짱 출연자가 등장했다.

 

10월 1일 목요일 밤 8시 20분 KBS JOY에서 방송되는 <한끼의 품격> 18회에서는 두 달 전 의장대를 갓 제대한 훈훈한 외모의 몸짱 출연자가 등장해 ‘마법의 맛다시’ 요리를 공개했다. 요리하기 앞서 대한민국 톱게이 홍석천은 군인들의 마법의 식량이라 불리는 맛다시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조세호는 “군대를 다녀왔느냐”며 물어보았고, 홍석천은 “방위 출신이다”라는 대답과 함께 특유의 제스처와 함께 앙칼진 목소리로 충성을 외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출연자의 요리과정에서 남성미 넘치는 팔 근육이 드러나자 개그우먼 김영희는 “저 팔에 헤드록 걸리고 싶다”며 다소 과격하게 마음을 표현했다. 요리하는 기자 김유경 또한 평가 때 카리스마 있던 모습과 달리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사심을 드러냈다.

 

이날 출연자는 전역 이후 중독성 있는 맛다시의 맛이 그리워 개발했다는 사연과 함께 튀긴 건빵에 맛다시를 넣고 만든 매콤달콤한 건빵 강정을 공개했다. 완성된 요리를 시식한 훈남 스타 셰프 토니오는 “호프집에서 팔면 대박 날 레시피”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개그우먼 김영희 또한 “정말 맛있다”며 거듭 칭찬하며 평가단 중 가장 높은 금액을 책정했다. 이어 김영희는 상금 전달을 하는 도중 출연자를 향해 사심 가득한 기습 포옹을 해 녹화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번 회에서는 군인들의 만능 소스로 만든 ‘마법의 맛다시’ 요리 이외에도 생선성애자인 영국 유학생의 초간단 한끼 ‘잉글랜드 피쉬 디쉬’, 오직 라면과 비법의 재료로 전복죽 맛을 낸 ‘오동통죽’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부산에서 서울로 상경한 배우 지망생이 개발한 특별 레시피인 ‘오동통죽’은 평가단에게 “전복 식감을 흉내 낸 것이 좋았다”, “창의성 있는 레시피”라는 칭찬을 받아 비법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요리 초보도 손쉽게 따라 할 자취남들의 필살 요리 <한끼의 품격>에서 10월 1일 목요일 밤 8시 20분 KBS Joy 채널을 통해 방송되며, KBS my K 어플리케이션에서도 무료로 시청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