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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이철희, “‘이태원 살인사건’ 담당 부장검사 이름도 ‘이철희’”

코알라코아 2015. 10. 1. 00:30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에서는 16년전 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미국으로 도주하며 ‘미제 사건’으로 남았던 ‘이태원 살인사건’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1997년 4월 이태원의 한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대학생 조중필 씨를 살해한 ‘유력 용의자’인 패터슨은 16년 전 검찰의 실수로 ‘출국금지’가 사라진 틈에 미국으로 도주했으나, 지난 23일 다시 국내로 송환되어 서울 구치소에 수감되었다.
 
이철희는 패터슨의 국내 송환으로 열릴 재판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담당검사가 나와 이름이 똑같더라. (이번에는) 분명하게 수사해줬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구라도 “이철희 부장검사가 확실히 해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하며 향후 재판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 외, 논란을 빚어온 MB정권의 ‘자원외교’ 수사 결과, 그리고 ‘문과-이과’ 통합을 예고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대해 이야기한 ‘썰전’은 목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