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조련, “날 위로해 주는 건 남편보다 강아지” 독설

코알라코아 2015. 9. 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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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우현의 아내 조련이 “최근 분양받은 강아지가 남편보다 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의 116회 녹화에서 조련은 “일주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오랜만에 집에 돌아왔는데, 내 발 앞으로 하얀 솜뭉치가 굴러왔다. 남편과 아들이 날 속이고 몰래 데려온 강아지였다”고 밝혔다.
 
이어 조련은 “처음엔 좀 당황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내 옆은 졸졸졸 쫓아오며 애교를 부리는 강아지 덕에 행복하다. 날 위로 해주는 건 남편이 아니라 강아지”라고 폭탄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2일(수) 방송되는 JTBC ‘유자식 상팔자’ 116회에서는 ‘아빠, 오늘 하루를 부탁해’ 특집을 맞아 이광기-이연지 부녀와 권장덕-권태원 부자의 극과 극 데이트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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