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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 IC, 성곡JC 설치로 남안산 IC 교통체증 해소”

코알라코아 2015. 8. 21. 00:30


부좌현의원, 스마트허브와 MTV 입주기업 물류비절감 경쟁력 강화 기대

 

 

 

 

새정치민주연합 부좌현 국회의원(안산 단원을)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4 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시화 MTV 입주기업들의 물류비용 절감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MTV IC와 외곽간선도로 안산 구간의 조기착공과 평택-시흥 고속도로에 접속할 수 있는 (가칭)성곡JC의 설치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부좌현의원은 이 날 주무부처인 유일호 국토교통부장관을 상대로 한 질의에서 “MTV IC는 토지분양을 통해 관련 예산을 이미 확보했고, 2016년까지 완공할 예정이었지만, 아직까지 착공조차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MTV 입주기업들의 물류비용 증가로 기업경쟁력이 악화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조속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답변에 나선 유일호 국토교통부장관은 “조속히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MTV IC 건설사업은 당초 내년까지 완공할 예정이었으나,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사업이 지연되면서 MTV 구간의 간선도로 건설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표류해왔으며, 이에 따라, MTV와 산업단지에 입주기업들은 평택~시흥고속도로 진입 시설의 설치를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MTV IC와 (가칭)성곡 JC가 설치되면 그동안 입주 기업들의 숙원이었던 남안산IC의 교통정체가 해소되면서 기업의 물류비 절감과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부좌현의원은 “주무부처인 국토부의 조기착공 입장을 확인한 만큼 향후 안산시를 비롯하여 수자원공사, 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거쳐 조기착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