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2 서울 프리미어 홍일점 ‘수현’ 바비브라운 메이크업

할리우드에서도 사랑 받는 그녀의 메이크업은 어떻게 다르지?

 

 

 

 

 

국내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2'가 서울 프리미어 기자간담회를 지난 17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했다. 내한한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와 감독 조스 웨던 감독 등이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영화 내에서 ‘닥터 조’ 역할로 분한 우리나라 배우 수현이 홍일점으로 함께 참석하며 이목을 끌었다.

어벤져스 2에 출연이 확정되며 대중의 큰 관심을 받은 수현은 세계적인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바비 브라운의 공식 모델로 선정되며 또 한번 이슈가 된 바 있다. 이 날 수현은 전반적으로 로즈 빛과 코랄 톤이 감도는 내추럴 메이크업 룩을 선보이며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수현은 또한 우아한 화이트 드레스와 긴 머리에 볼륨감을 준 헤어 스타일로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

기자간담회 행사 속 수현은 전체적으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이지적인 느낌을 주는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가장 키 포인트는 피부표현으로 바비 브라운이 새롭게 론칭한 인텐시브 스킨 세럼 파운데이션을 사용하여 그녀의 피부를 건강하면서도 매끈하게 연출했다.

 

 

 

아이 메이크업의 경우, 눈두덩이 부분에 바비 브라운 ‘아이섀도우 바나나’를 전체적으로 바른 후 ‘쉬머워시 아이섀도우 로즈골드’와 ‘아이섀도우 헤더’로 음영감을 살려 입체감 있는 눈매를 만들었다. 치크는 ‘팟 루즈 포 립스 앤 치크(이후 팟루즈) 로즈’를 광대뼈를 중심으로 펴 발라 여성스러운 느낌을 연출한 후, 그 위에 ‘브라이트닝 브릭 파스텔 핑크’로 은은한 화사함을 더했다. 립은 역시 ‘팟 루즈 프레쉬 멜론’을 전체적으로 바른 후, ‘팟 루즈 칼립소 코랄’로 입술 안쪽을 그라데이션 한다. ‘팟 루즈 포 립스 앤 치크’는 크림타입으로 별다른 메이크업 도구 없이도 쉽게 그라데이션 연출이 가능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