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 기자간담회 후 생기발랄한 표정 포착

배우 채수빈의 생기발랄한 모습이 인상적인 '파랑새의 집' 기자간담회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21일 채수빈의 소속사 토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있었던 KBS 2TV 주말 드라마 '파랑새의 집'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던 채수빈의 현장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두 종류로 기자간담회에서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과 기자간담회가 끝난 후 야외에서 발랄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들로 구성돼 있다.

기자간담회 사진에서는 본인에게 주어진 질문에 성실히 대답하거나 다른 배우들의 재치있는 대답에 자연스러운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들이 눈에 띈다. 질문에 답하고 있는 선배 배우들을 미소 띈 얼굴로 쳐다보거나 무심코 멍해 있는 표정들은 신인배우다운 풋풋함을 느끼게 해 보는 이들에게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든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기자간담회가 끝난 후 따뜻한 봄햇살 아래 밝은 포즈를 취하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다음 촬영을 하러 이동하는 도중 잠깐 포착된 사진 속에서는 자주빛 원피스와 검은 쟈켓의 성숙한 패션과는 대조되는 특유의 귀요미 브이 포즈와 빵 터진듯한 웃음을 짓고 있어 털털한 채수빈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파랑새의 집'의 여주인공으로 파격 발탁되어 대중들의 관심을 모았던 신예 채수빈은 해피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긍정의 아이콘 한은수 역을 기대 이상의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파랑새의 집'은 오늘 21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토인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