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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싸이 말춤 이을 ‘월미도 바이킹 춤’ 공개

코알라코아 2015. 3. 16. 16:59

 

 


미니앨범 ‘하와’로 컴백한 가인이 싸이의 말춤을 이어갈 ‘월미도 바이킹 춤’을 공개했다.

가인은 최근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19금 판정으로 화제가 된 컴백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이어 MC들의 요청에 타이틀곡 안무를 선보이기도 했다.

가인의 춤을 지켜보던 유세윤은 “혹시 포인트 안무에 이름을 붙였냐”고 물으며 “골반이 바이킹처럼 왔다갔다하는게 ‘월미도 바이킹춤’이라고 부르면 딱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가인이 “외롭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가인은 최근 ‘마녀사냥’ 83회 녹화에서 “20대 초반에는 모임이 있어도 잘 나가지 않고 집에 있는걸 좋아했다. 그런데 요즘엔 좀 바뀌었다”고 밝혔다.

이어 “모임도 자주 찾게 되고 누가 부르면 나가게 된다. 서른 살이 가까워져 그런지 부쩍 외로워진다. 심지어 누가 옆에 있어도 문득 외로울 때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