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운동하는 여자들의 브런치 룩은 다르다

코알라코아 2015. 3. 16. 17:22


 


(사진설명) 리자(LIJA) by 더랩108의 프린티드 아노락 재킷을 쇼츠와 매치해 스포티한 일상복 연출

올한해 뜨거운 바람을 일으키기 시작한 ‘애슬레저’는 운동(Athlete)과 레저(Leisure)의 합성어로, 운동복과 일상복을 믹스매치해 편안함과 스타일을 모두 충족시키는 ‘영리한 룩’으로 각광받고 있다. 운동복으로도, 일상복으로도 손색이 없는 스마트한 옷차림을 위한 스타일링 팁을 기억하자.

 

1. 나염 프린트 레깅스 하나쯤은 필수
올 봄, 애슬레저 룩의 가장 빅 이슈는 알록달록한 나염 프린트 레깅스의 대거 출현이다. H&M의 스포츠 타이즈는 짙은 퍼플과 핑크가 어우러진 나염 패턴으로 퀵드라이 기능성 소재의 9부 레깅스를 선보이고, 나이키에서도 화려한 패턴의 레깅스를 선보이며 패셔니스타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더랩108에서는 잔잔한 패턴의 레깅스를 블랙의 시크한 재킷과 매치, 거기에 컬러풀한 클러치와 선글라스를 더해 브런치 룩은 물론 세련된 일상복으로서의 애슬레저 룩을 제안한다.

 


(사진설명) 경쾌한 하늘색, 연보라가 조화롭게 프린트된 나염레깅스는 리자(LIJA) by 더랩108

 

2. 디테일이 살아 있는 운동복을 선택하자
주말 점심, 편안한 브런치 모임에 한껏 차려 입은 듯한 패션은 더 이상 세련되지 않다. 보디 핏을 살려주는 절개나 세련된 프린트 등의 디자인이 가미된 요가복이나 트레이닝 복으로 연출한 애슬레저 룩은 브런치 모임에 부담 없으면서도 스타일리시해 안성맞춤이다. 모노톤의 애슬레저 룩을 연출할 때는 컬러풀한 빅백 또는 컬러풀한 미러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주면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사진설명) 파이톤 프린트로 멋스러우면서도 편안한 핏을 연출하는 네이비 컬러의 재킷은 빔미아(VIMMIA) by 더랩108

 

3.  에너제틱한 프린트의 상의로 포인트
블랙, 그레이, 카키 등 모노톤의 간절기용 재킷은 누구나 소장하는 기본 아이템이다. 대중적인 기본 아이템을 너무 자주 입어 질렸다면 과감한 프린트의 탑웨어로 레이어드 해보자. ‘프리즘스포츠(PRISMSPORT) by 더랩108’의 S/S 시즌 제품 중 그린, 블루, 핑크 등 밝고 산뜻한 컬러와 프린트가 믹스된 롱 슬리브 짚 탑(long sleeve zip top)을 모노톤의 재킷 안에 착용하면 한층 생동감 있는 애슬레저 룩을 연출 할 수 있다. 이때, 실버링 서너 개를 레이어드하고 경쾌한 색상의 클러치백을 든다면 더욱 엣지있는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사진설명) 프리즘스포츠(PRISMSPORT) by 더랩108의 롱 슬리브 짚 탑

 

4.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으로 활용도 높여
가죽 아니야? 얼핏 보면 가죽같이 보이는 독특한 질감을 자랑하는 아이템은 어떤 아이템과 믹스매치 하느냐에 따라 놀라운 변신력을 자랑한다. 하나의 아이템을 여러 가지로 활용 가능한 제품은 요즘 같은 불경기 시대에 무엇보다 필요하다. 아디다스 by 스텔라 맥카트니의 스튜디오 재킷은 화사한 색감과 소매의 자수로 표현된 하트가 포인트인 제품이다.

 


(사진설명 좌) 스타일리시한 페플럼 재킷은 프리즘스포츠(PRISMSPORT by 더랩108


또한 세련된 원단믹스로 멋스러움을 나타냈을 뿐 아니라, 두껍지 않아 봄철 어떠한 아우터와도 매치가 가능해 그 활용도가 높다. 더랩108의 프리즘스포츠에도 마치 화강암의 질감을 보는 듯한 그라니테 기법을 더해 가죽 재킷 같이 보이는 스포츠웨어를 선보인다. 거기에 정통 여성복에서나 볼법한 페블럼 디자인까지 더해 일상복, 운동복 등 전천후로 활용 가능하다. 도톰한 원단으로 보온력은 물론 활동성까지 가진 전천후 스포츠웨어 아이템으로 올 봄 보다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나만의 브런치 룩을 연출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