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무비(MAGazine+MOVIE) 프로젝트 <여자, 남자>

단편 영화 맥무비(MAGazine+MOVIE) ‘여자, 남자’
이미연, 이나영, 크리스탈, 바로, 안재홍, 서준영

   

왼쪽부터 <그게 아니고>, <슬픈 씬>, <내 노래를 들어줘> 포스터
<사진 제공: 더블유 코리아 www.wkorea.com>

지면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시도를 사랑해온 <더블유 코리아>가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KT&G 상상마당과 함께 세 편의 단편 영화를 준비했다. 잡지의 특집 기획으로서뿐만 아니라 한국 영화계의 새로운 시도로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될, 이번 맥무비(MAGazine+MOVIE) 프로젝트 <여자, 남자>에 승선한 특급 배우 6인은 이미연, 이나영, 크리스탈, 바로, 안재홍, 서준영. 이들은 젊고 재기 넘치는 감독 3인 강진아, 우문기, 신연식과 함께 서로 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내는 세 커플로 등장해, 유머와 긴장을 넘나드는 단편 영화 3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연, 이나영, 크리스탈! 특급 여배우들의 빛나는 존재감
맥무비(MAGazine+MOVIE) 프로젝트 <여자, 남자>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이름만으로도 존재감을 발하는 여배우 3인 이미연, 이나영, 크리스탈이다. 먼저 배우 이미연은 강진아 감독이 연출한 단편 <그게 아니고>를 통해,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실수를 연발하는 여배우로 변신했다. 오랜만에 스크린에 등장한 배우 이나영 역시 우문기 감독의 전작 <족구왕>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붐 맨(영화 촬영 현장에서 붐 마이크를 드는 스태프)과의 애절한 이별 장면이 돋보이는 <슬픈 씬>을 선보인다. 한 편 드라마 <상속자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를 통해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인 f(x)의 크리스탈은 신연식 감독이 연출한 <내 노래를 들어줘>에서 노래를 만들고 싶은 톱 여배우로 등장하며 영화 배우로서의 첫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바로, 안재홍, 서준영! 신선한 남자 배우들과의 만남
세 커플의 서로 다른 케미스트리가 빛을 발하는 맥무비(MAGazine+MOVIE) 프로젝트 <여자, 남자>에서 여배우만큼이나 눈길을 끄는 건 신선한 남자 배우 라인업이다. 먼저 <응답하라 1994>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B1A4 바로는 영화 <미생 프리퀄> 이후 두 번째 영화 도전인 단편 <그게 아니고>를 통해 이미연과의 독특한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영화 <족구왕>을 통해 관객에게 우리 시대 새로운 코미디 배우로 각인된 안재홍은 다시 만난 우문기 감독의 단편 <슬픈 씬>에서, 이나영과의 슬픈 이별을 겪는 붐 맨으로 변신한다. 마지막으로 영화 <파수꾼>에서 불안한 젊음을 연기했던 배우 서준영은 신연식 감독의 단편 <내 노래를 들어줘>에서 뮤지션으로 등장해, 크리스탈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강진아, 우문기, 신연식! 젊고 재기는 넘치는 감독들의 새로운 도전
독립 영화계의 신성 강진아, 우문기, 신연식 감독의 합류는 잡지와 영화의 만남이라는 두려운 모험에 기대를 불어넣기에 충분했다. 단편 <백년해로외전>에 이어 한예리, 이희준, 이영진 주연의 영화 <환상속의 그대>를 선보이며 차세대 여성 감독으로 떠오른 강진아 감독, 독립 영화계의 블록버스터라 불리는 영화 <족구왕>을 통해 대중성까지 거머쥔 우문기 감독, 영화 <러시안 소설>로 제17회 부산영화제 한국영화감독조합 감독상, 제33회 영평상 각본상을 수상한 신연식 감독은 <더블유 코리아>가 주선한 특급 배우들과의 만남을 통해 각자의 영화적 지평을 넓히는 결과물을 완성했다.

 

2015년 3월,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개봉 예정
<더블유 코리아>와 KT&G 상상마당이 공동 기획한 맥무비(MAGazine+MOVIE) 프로젝트 <여자, 남자>는 오늘 3월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3월 10일, 17일, 24일, 31일 총 8회 상영이 예정되어 있으며, 자세한 관람 정보는 3월 초 <더블유 코리아>와 KT&G 상상마당의 웹사이트,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더불어 맥무비(MAGazine+MOVIE) 프로젝트 <여자, 남자>의 촬영 현장 스케치 및 참여한 배우들의 특집 화보는 <더블유 코리아> 3월호와 공식 웹사이트 및 SNS 채널을 통해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