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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리지, ‘원조 요정’ 핑클 따라잡다

코알라코아 2015. 2. 10. 19:00


 


 
리지가 90년대 인기 걸그룹 ‘핑클’의 대표곡 ‘내 남자친구에게’를 부른다.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이하 ‘끝까지 간다’)의 마지막 라운드까지 진출한 리지는 1998년 전국의 남학생들을 열광하게 한 영원한 원조 요정그룹 ‘핑클’의 대표곡인 ‘내 남자친구에게’를 선택했다. 이어서 리지는 전매특허 콧소리와 애교를 더해 '내 남자친구에게'를 부르며 원조 요정과는 다른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리지의 열창을 들은 100인 선곡단들은 "이런 걸 보고 진짜 요정이라고 하나?", "너무 귀여워서 미치겠네!", "오늘 보고 반해버렸다!", "목소리가 옥구슬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리지 외에도 AOA(유나·초아), 준준 브라더스 김원준·박효준은 2라운드 성공을 확정지은 상황으로 이들은 사이판 행 여행 티켓을 두고 승부를 펼치게 된다.
 
과연, 사이판 티켓의 주인공은 탄생할 수 있을지는 10일 화요일 밤 9시 40분, JTBC ‘백인백곡 - 끝까지 간다’(이하 ‘끝까지 간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