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하녀들' 지승현, '칠천팔기 구해라'

코알라코아 2015. 2. 2. 17:00

 

 

 

 

최근 배우 지승현이 M.net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와 JTBC 금토드라마 ‘하녀들’에서 전혀 다른 캐릭터를 동시에 소화하며, 금요 브라운관을 완전히 섭렵하고 있다.

‘하녀들’에서 덕구역으로 국유 대감의 충복. 마당쇠. 주인의 밀명을 받아 만월당에 위장 잠입을 감행할 만큼 신뢰가 두터웠던 충복역으로 출연중이다.
 
또 반면에 ‘칠팔구’에서 극중 연예기획사 황제엔터테인먼트의 편팀장 역할을 맡아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드러내며 야욕 넘치는 캐릭터로 주목을 모으고 있다.

이처럼 지승현은 올 상반기 드라마 (하녀들,칠전팔기구해라),영화 (기술자,무뢰한)를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간다. 특히, 장르가 극과 극인 사극과 현대물이란 점, 배우로서의 과감한 도전은 주목할 만 하다. 단순히 외적으로 변신하는 것이 아니라, 연기적으로 한 뼘씩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지승현이 출연하는 '칠전팔기 구해라'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