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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지킬, 나’ 한지민 뭘 입어도 인형미모

코알라코아 2015. 1. 26. 18:31

 

'하이드 지킬, 나’ 한지민이 환자복을 입고도 빛나는 여신미모를 과시했다.

 

지난 1월 21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연출 조영광/제작 에이치이앤엠 KPJ)에서 사랑스러운 서커스단장 장하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한지민의 촬영 스틸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촬영 스틸컷 속 한지민은 환자복을 입은 채 문을 열고 극 중 현빈(구서진 분)이 머물고 있는 병실 안을 살짝 들여다 보고 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환자복을 입었어도 굴욕 따위 찾아볼 수 없는 한지민의 미모. 화장기를 거의 찾아볼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잡티 하나 없이 맑고 깨끗한 우유피부, 별을 박은 듯 반짝이는 큰 눈, 붉은 빛이 감도는 긴 웨이브 헤어가 한지민의 자연스러우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돋보이게 만든다.

해당 장면은 지난 1월 22일 2회에서 방송된 장하나가 자신과 함께 물에 빠진 구서진을 찾아간 모습 촬영 당시를 포착한 것이다. 자신을 구해 준 구서진을 향한 장하나의 궁금증, 또 다른 인격 로빈의 등장에 대한 두려움으로 복잡한 구서진의 감정 등이 고스란히 표현되며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한지민의 촬영 스틸컷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눈에 별이라도 박은 듯”, “한지민.. 진짜 여신미모”, “환자복을 입어도 저렇게 예쁠 수가 있다니.. 세상은 불공평합니다”, “현빈-한지민 케미가 최고입니다”, “3회 방송까지 언제 기다리나요”, “비주얼 끝판왕”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 지킬과 세상에 둘도 없이 착한 남자 하이드,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가지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달콤발랄한 삼각로맨스를 그린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3회는 1월 2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에이치이앤엠 KP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