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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레노베이션 프로젝트’ 챕터2, 마법 재능개편

코알라코아 2015. 1. 22. 20:00

 

 

㈜넥슨(대표 박지원)은 22일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에 ‘레노베이션(Renovation)’ 프로젝트 두 번째 업데이트로 마법 재능개편을 실시했다.

 

쾌적하고 편리한 게임 플레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레노베이션 프로젝트는 오는 2월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달 전투 재능 개편에 이어 마법 재능의 신규 스킬 및 무기 추가와 기존 스킬 효과 상향 등 다양한 개편을 적용했다.

 

먼저, 전기를 발사해 순식간에 넓은 범위를 공격하는 신규 스킬 ‘라이트닝 로드’와 스킬 사용에 필요한 ‘마나’를 빠르게 회복하는 ‘마나 리커버리’ 등 새로운 스킬 2종을 추가했고, 전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스킬들의 공격 준비 시간은 줄이고 대미지는 높이는 등 편의성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파티원을 회복시키거나 마나를 적게 소모할 수 있는 신규 ‘스태프’ 와 ‘원드’ 등 마법 무기 3종을 추가하고, 전반적으로 스킬 습득 난이도를 낮춰 쉽고 빠르게 고급 마법 스킬을 배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넥슨은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2월 12일까지 ‘던바튼 북서쪽’ 지역에 나타나는 ‘거대한 양 늑대’를 물리치면 신규 마법 무기 재료와 ‘마법 스킬 수련 인장’ 등의 아이템을 선물하며, 같은 기간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프리미엄 팩’, ‘의장 슬롯’, ‘콤보카드’를 지급한다.

 

2월 8일까지는 주말에 전투 경험치와 무기 숙련도 증가 속도를 2배로 높이고, 특정 시간에는 마법 모든 스킬 수련치를 2배, 전투 경험치를 3배까지 적용한다. 또한 접속일에 따라 ‘스킬수련의 인장 10’, ‘행운의 개조석’, ‘환생 비약’ 등의 아이템을 추가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