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6-70년대 록 스타 2세들, 런웨이서 '한자리'

코알라코아 2014. 9. 12. 14:42





   

<사진제공:타미힐피거>


지난 9월 8일(뉴욕시간) 타미힐피거의 2015 SPRING 컬렉션은 그야말로 ‘락’의 향연이었다.


락 컨셉에 맞춰 6-70년대의 비틀즈, 롤링스톤즈, 지미 헨드릭스, 더 후, 더 도어스의 사운드 트랙과 함께 라이브 연주가 이어졌으며, 음악에 걸 맞는 다채로운 의상들이 런웨이에 펼쳐졌다.

 

특별히 이번 쇼에는 록 스타 자녀들이 무대에 올라 주목을 이끌어 냈다. 롤링스톤즈 보컬 믹 재거의 딸 조지아 메이 재거는 버건디 컬러의 케이프로 타미 힐피거 2015 SPRING 런웨이 쇼의 첫 오프닝을 열었다. 또한 롤링 스톤즈의 기타리스트 케이스 리차드의 손녀 엘리아 리차드 역시 록 느낌이 물씬 나는 의상으로 모델 못지 않은 워킹을 뽐냈다. 


또한 가수 겸 싱어송 라이터였던 브라이언 페리의 아들 타라 페리도 쇼의 음악에 맞춰 드럼을 라이브로 연주해 타미 힐피거 런웨이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 시켰다. 


한편, 알렉산드라 리차드, 앰버 레 본, 탈리 레녹스, 테네시 토마스 등 록스타의 가족들도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