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 시즌2에 등장하는 샤이니 키의 가상아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 주인공은 일본의 톱 모델 야기 아리사.
일본 유명 잡지와 패션쇼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면서 팬층도 두꺼워졌다.
인기 모델인 그녀는 일본인 어머니와 프랑스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이국적인 외모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포미닛 현아의 닮은꼴로 유명세를 타면서 국내 팬들 사이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야기 아리사는 1995년 생으로 올해 갓 20살이 되면서 [우리 결혼했어요] 역사상 최연소 신부로 등극했다.
야기 아리사는 제작진과의 만남에서 “아직 연애 경험이 많지 않아서 더 기대가 된다. 친구 같이 편안한 부부가 되고 싶다”며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했던 2PM 닉쿤과 같은 자상한 남편을 만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지난 주말, 키-야기 아리사의 첫 만남이 서울 근교에서 촬영됐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비밀리에 이루어 졌는데, 실제 소개팅을 방불케 할 정도로 진지하고 설레는 분위기였다.
특히 야기 아리사는 영어, 일어에 능통한 키의 파트너답게 영어, 불어, 한국어까지 3개 국어를 겸비하는 재원이다. 덕분에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많은 얘기를 나누며 가까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