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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벗은 김혜수-채정안, 슬림핏으로 우월 몸매 과시

코알라코아 2014. 1. 8. 15:20




<사진출처: 김혜수=’KBS 연기대상’ 캡쳐이미지, 채정안= KBS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5회 캡쳐이미지> 


 


일명 수트빨로 남심을 사로잡고 있는 여배우들이 있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남성들에게 수트가 모던한 분위기와 부드러운 이미지, 격식 있는 모습을 전해주었다면 여성들에게 수트는 카리스마와 세련됨을 전해준다.  


2013년 KBS2 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슈퍼 갑 비정규직 사원 ‘미스김’으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김혜수는 드라마 내내 수트 패션을 고집한 바 있다. 캐릭터에 맞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세련된 수트가 안성맞춤이었다는 평이다. 여기에 이어 지난 연말 시상식 레드카펫에서도 미스김을 완벽히 표현한 수트 패션으로 그간의 김혜수의 화려한 레드 카펫 드레스 패션과는 상반된 모습을 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날 수트와 함께 발끝까지 내려오는 오버사이즈 롱 코트를 어깨에 살짝 걸쳐 드레시한 느낌을 더했다. 넓은 카라로 유니크한 멋을 더한 화이트 셔츠와 수트 코트는 모두 맥앤로건으로 오직 김혜수만을 위해서 특별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은다.  


KBS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에서 미모뿐만 아니라 냉철하면서도 스마트한 국무총리실 공보실장 서혜주 역을 맡은 채정안은 오피스룩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수트 패션으로 도도함과 시크함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그녀가 선보인 화이트 수트는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고난이도 스타일로, 채정안은 여성미를 더한 앤디앤뎁의 슬림핏 수트를 우월한 몸매로 완벽히 표현하며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