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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통령 양대산맥 missA vs 씨스타 '후끈'

코알라코아 2013. 12. 30. 16:08



'진짜 사나이' 멤버들 중 김수로, 샘해밍턴, 손진영, 박형식이 당대최고의 걸그룹 missA, 씨스타와 합동공연을 펼쳐 걸그룹 못지않은 댄스감각을 발휘했다. 


이번 주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방송되는 '진짜 사나이' ‘크리스마스 전우회’에서 missA와 씨스타가 '진짜 사나이' 멤버들과 팀을 이뤄 히트곡 댄스대결을 선보일 예정이다. '진짜 사나이'와 걸그룹의 합동대결은 지난주 성대한 막을 올린 '진짜 사나이' 전우회의 하이라이트이자 육군대축제를 빛낼 메인이벤트! 이에 김수로는 서군의 대표주자가 되어 씨스타, 샘해밍턴, 백마부대 장병과 씨스타 공연을, 손진영과 박형식은 동군대표로 missA, 이기자부대원과 함께 missA 공연을 준비했다.


두 팀의 막상막하 대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서군과 동군은 공연이 있기 몇 주 전부터 씨스타, missA와 함께 새벽까지 안무연습에 매진했고, 특히 서군멤버들은 꼭짓점댄스의 히어로이자 이전부터 씨스타 댄스에 남다른 재능을 보인 김수로가 팀을 이끌며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에 맞서는 missA팀 동군은 아이돌 박형식과 이기자부대의 마스코트 김형근 일병이 주축이 되어 서군과 차별화되는 꽃미남 전략을 발휘, 그들만의 승부수를 던졌다.


드디어 대망의 댄스 배틀 무대에 오르기 전, 서군 동군은 자신만만한 의지를 내비추며 서로를 견제했고 곧이어 공연이 시작되자 각 팀 멤버들은 걸그룹을 능가하는 개성 있는 춤사위로 300여명 육군 장병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아 순식간에 분위기를 장악했다. 


샘해밍턴, '진짜 사나이' 장기자랑 통해 ‘105kg 호주 현아’로 파격변신


샘해밍턴이 '진짜 사나이' ‘크리스마스 전우회’를 통해 트러블메이커 현아로 변신! 호주형의 섹시 카리스마를 한껏 뽐냈다.


'진짜 사나이' 멤버 샘해밍턴이 '진짜 사나이' ‘크리스마스 전우회’의 하이라이트 코너인 대대별 장기자랑 시간을 통해 트러블메이커의 현아로 완벽 빙의했다. 샘해밍턴은 청룡대대의 재주꾼 이동근 상병과 함께 트러블메이커의 ‘내일은 없어’공연을 펼칠 예정. 이에 샘해밍턴이 현아의 섹시도발 카리스마를 그대로 전수하며 파격변신에 도전한 것. 


공연에 앞서 연습실로 향한 샘해밍턴은 본인의 섹시함을 어필하며 현아 역할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으나 연습이 진행될수록 고난도 댄스동작과 현아의 섬세한 표현력에 좌절하며 위기에 봉착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현아에게 전화를 걸어 직접 조언을 구한 샘해밍턴은 다시 심기일전하여 연습에 박차를 가했고 의상컨셉부터 메이크업까지 결정하는가하면 아찔한 몸짓을 뽐내며 105kg 현아로 완벽 변신했다. 


현아의 응원아래 드디어 무대에 오른 샘해밍턴은 특수 제작한 밀리터리 미니스커트와 망사스타킹을 착용한 채 다소 충격적인 등장으로 300여명의 군인들을 열광시켰고 도발적인 유혹의 눈빛과 요염한 몸짓을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다. 뿐만 아니라 아찔한 몸짓과 묘하게 어울리는 팜므파탈 표정연기로 치명적인 매력을 과시하며 샘해밍턴의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공연이 진행될수록 군인들은 샘해밍턴의 몸짓 하나하나에 폭소했고 이에 샘해밍턴은 현아를 능가하는 뜨거운 인기를 받으며 육군대축제의 열기를 더욱 과열시켰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