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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순정녀'를 통해 ‘남자 무시할 것 같은 여자 연예인’ 1위가 밝혀졌다.
지난 10일(목) 방송된 제이콘텐트리(대표 임광호) 예능전문채널 QTV(대표 이지연)의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신순정녀)'를 통해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김준호, 정명훈, 김원효가 남자를 무시할 것 같은 신순정녀의 순위를 정한 것.
순위를 공개하며 개그맨 3인방은 거침없는 독설을 쏟아냈다. 7명의 신순정녀들 중 '맏언니' 권민중을 좋은 순위인 6위에 선정하면서도 "젊었을 때는 외모를 봤을 것 같으나 살면서 지쳤을 것이다. 지금 나이에 남자 외모를 보는 것은 범죄다"라고 말해 당사자를 울컥하게 만들었다.
홍진영은 "돈이 많은 이미지가 있어서 남자를 무시하지 않고 오히려 수술비를 대줄 것 같다"는 이유로 중위권인 4위로 선정했으며, 황인영을 2위로 공개하며 "못 생긴 남자를 떠나서 대부분의 남자를 무시할 것 같다. 많이 못 생겼다 싶으면 발로 배를 찰 것 같다"는 이유를 밝혔다.
방송 말미에 공개하게 된 1위와 7위에는 마지막까지 순위가 발표되지 않은 김정민과 유소영이 후보로 남았고, 두 사람은 서로 1위로 뽑힐까 안절부절 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가장 남자를 무시할 것 같은 여자로 뽑힌 1위가 공개됐고, 그 이유는 "못 생기던 잘 생기던 남자를 무조건 무시할 것 같다"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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