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빅토리아, 키스신 中 침 튀긴 사연은?

코알라코아 2013. 8. 19. 16:35

 

 

 

빅토리아, 김소은의 술버릇과 키스신 후일담 등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그녀들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지난 15일 금요일 밤 10시 여성채널 KBS W에서 방송되는 트렌드 파파라치 <글리터> 3회에서는 MC 빅토리아와 김소은이 그녀들의 절친을 초청해 한 여름밤의 특별한 파티를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소은의 손님으로 함께한 ‘헬로비너스’의 유영과 나라 및 빅토리아의 절친으로 초대된 ‘슈퍼주니어M’의 조미가 밝히는 두 MC에 대한 감춰졌던 비밀을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파티에서 빠질 수 없는 게임 중 벌칙으로 서로에 대한 비밀 폭로가 이어진 가운데 김소은의 절친으로 초대된 유영과 나라는 “소은언니는 평소에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인데 술 먹으면 애교가 많아져, 평소 보이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빅토리아의 절친 조미는 “빅토리아는 술을 많이 마시면 감정이 풍부해져서 간혹 눈물을 보인다” 며 “비슷한 시점에 첫 데뷔 쇼케이스를 마친 축하자리에서 빅토리아와 손을 붙잡고 펑펑 운적이 있다”며 당시 외국인으로 남들보다 마음 고생을 했던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다

특히, 빅토리아와 같은 중국 국적을 가진 조미는 그녀와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는데 너무 친한 것도 때론 문제가 된다며 대만드라마 촬영 당시 키스신 찍는데 애를 먹었다고 밝혔다.

조미가 “진지한 키스신인데 서로 얼굴이 가까워 지면 웃음이 터져 NG를 많이 냈다”고 말하자, 빅토리아는 “너무 웃겨 조미 얼굴에 침을 얼마나 튀겼는지 모른다”고 밝혀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