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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유승호? 폭풍 성장 '우월 유전자' 인증

코알라코아 2012. 8. 10. 19:45

 

관객들의 호평 속에 절찬리 상영 중에 있는 <카페 드 플로르>(감독 : 장 마크 발레 | 출연 : 바네사 파라디, 케빈 파랑 외 | 수입/배급 : 씨네21아이㈜))에서 눈에 띄는 꽃미남 배우가 장 마크 발레 감독의 친아들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카페 드 플로르>는 서로 다른 장소와 다른 시대, 하지만 사랑을 기억하게 하는 단 하나의 노래로 연결되는 세 남녀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영화이다. <카페 드 플로르>는 1960년대의 파리, 그리고 현대의 몬트리올을 오가며 펼쳐지는 신비로운 러브 스토리로 데이빗 크로넨버그 이후 캐나다 최고의 스타 감독으로 손꼽히고 있는 장 마크 발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개봉 이후 전율을 주는 엔딩, 가슴 아픈 러브 스토리, 스타일리쉬한 영상과 음악 등으로 인해 호평을 받고 있는 중이다. 또한 바네사 파라디, 케빈 파랑, 헬렌 플로렝 등 주연 배우들의 호연과 ‘로랑’과 ‘베로’ 역을 맡은 실제 다운증후군 아역 배우들의 뛰어난 열연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꽃다운 미모로 짧은 등장이지만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준 배우는 바로 주연 배우 ‘앙투완 고딘’의 청소년 시절을 맡은 ‘에밀 발레’이다. 여자보다 더 아름다운 꽃미남 외모에 음악에 반쯤 빠져서 살고 있는 ‘앙투완 고딘’의 아역 시절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에밀 발레는 바로 장 마크 발레 감독의 친아들이기도 하다. 장 마크 발레 감독은 자신의 자전적 스토리이자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성공을 거두었던 <크.레.이.지>에서도 아역 배우로 에밀 발레를 출연시킨 바 있다. 깜찍하고 귀여운 외모로 사랑을 받았던 에밀 발레는 캐나다의 유승호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단 6년 만에 훈훈하게 폭풍 성장,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다. <카페 드 플로르>에서는 주인공의 어린 시절 회상 모습과 함께 사랑했던 여인에게는 한평생을 가는 아련한 첫사랑의 이미지로 등장,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여심을 사로 잡았다. 

단 한 번의 생으로 끝낼 수 없는 소울메이트의 인연, 거스를 수 없는 운명적 사랑을 그리고 있는 2012년 최고의 명품 멜로 <카페 드 플로르>! 영화팬들과 음악팬들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으며 7월 19일 국내 개봉, 절찬리 상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