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폴리탄 8월호
2012년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인 김기덕 감독의 열여덟 번째 영화 <피에타>가 배우 조민수, 이정진의 치명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연상연하 커플 화보를 글로벌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 8월호에서 공개했다.
악마 같은 남자 ‘강도(이정진)’ 앞에 어느 날 엄마라는 ‘여자(조민수)’가 찾아와 두 남녀가 겪는 혼란, 그리고 점차 드러나는 잔인한 비밀을 그린 작품으로,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뜨거운 논란을 낳고 있는 영화 속 두 남녀의 묘연한 관계에 궁금증을 더한다.
성스러우면서도 도발적인 매력을 풍기는 정체미상의 여자 역할을 맡은 배우 조민수는 화보 촬영 현장에서도 어김없이 동물적인 감각으로 고풍스러운 섹시미를 선보이며 현장을 장악했다. 이에 질세라 13살 연하 배우 이정진은 스크린을 뚫고 나올 듯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영화 <피에타>의 ‘나쁜 남자’ 강도와 같은 남성미 넘치는 강렬함을 보여주었다.
13살 차이의 도발적인 연상연하 커플로 또 한번 변신에 성공한 배우 조민수, 이정진은 김기덕 감독의 새로운 뮤즈& 페르소나로 거듭난 영화 <피에타>에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배우 이정진은 “아마 놀라울 정도의 변화일 거예요. 새로운, 다른 나를 봤고, 이젠 관객들에게 보여줄 차례죠.”라는 자신감을 드러냈으며, 배우 조민수는 “배우로서 너무 행복했던 작업을 끝냈어요. <피에타>를 통해 정말 많은 에너지를 충전했거든요.”라고 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 한 촬영 관계자는 “촬영장에서 두 배우의 뜨거운 열정과 프로페셔널한 세밀한 준비로 수월하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으며, 영화 <피에타>의 파격적인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바로 전달받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피에타>의 주인공 조민수, 이정진 파격 커플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8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