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이윤석 아내 '한의사' 김수경, 남편 '집에선 좀비 수준'

코알라코아 2012. 6. 26. 17:18

 

이윤석의 아내 김수경이 국민 약골 남편과의 신혼생활을 기탄없이 이야기했다.

21일 방송된 '자기야'에서 김수경은 "남편 이윤석이 집안에서는 거의 꼼짝도 하지 않아 대부분의 육체노동은 모두 아내의 몫"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남편은 강압적이고 명령조의 어투를 사용하지는 않지만 특유의 보호본능 자극을 이용해 거의 집에서는 좀비수준"이라고 말하며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성인군자같은 그 점 하나가 있어 그나마 참고 산다."며 지금도 남편을 위해 오리즙을 매일 챙기고 있다고 애정과시도 잊지 않았다.

이번 주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는 ‘천국같은 여름휴가, 지옥같은 부부싸움’이라는 시의적인 주제를 가지고 휴가지에서 벌어진 웃지 못할 부부싸움의 악몽을 웃으며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