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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의 멤버 박세미와 나인뮤지스 혜미가 시트콤 카메오로 출연, 화제가 되고 있다.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 31회에 세미와 혜미는 임시완과 고경표의 미팅상대로 등장, 깜찍발랄한 여고생으로 변신한 모습이 그려졌다.
인원이 부족해 경표와 함께 미팅에 나서게 된 시완. 경표는 ‘짝’을 패러디한 미팅을 하자며, 각자 ‘남자 1호’, ‘남자 2호’, ‘여자 1호’, ‘여자 2호’ 스티커를 붙이고 미팅을 시작한다. 서로의 속마음을 탐색하던 이들은 벤치에서 도시락을 가지고 맘에 드는 사람을 선택하는 시간을 가지며, 시완과 경표의 자존심 대결을 부추긴다.
세미와 혜미는 촬영장에서 귀여운 애교와 재기발랄한 연기를 선보이며, 촬영하는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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