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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보라 친오빠와 슈주 성민, 이상한 삼각관계?

코알라코아 2012. 5. 24. 18:30

 

씨스타 보라가 친오빠에게 통 큰 선물로 대학 등록금을 내 준 ‘개념 동생’으로 밝혀져 화제다.

지난 <청춘불패2> 촬영 날, G6 멤버들(소녀시대 써니&효연, 미쓰에이 수지, 카라 강지영, 씨스타 보라, 쥬얼리 예원)이 직접 키운 상추의 첫 수확을 맞이해, 가족들과 가족만큼 가까운 친구들을 초대해 삼겹살 파티를 했다. 씨스타 보라의 특별한 손님은 다름 아닌 친오빠. 보라 오빠는 동생 몰래 촬영장을 찾아왔고, 오빠가 촬영장에 오는지 몰랐던 보라는 오빠의 등장에 당황함과 동시에 반가움을 표했다.

보라 오빠는 ‘가족에게 감동 받은 적이 있냐’는 질문에 ‘있다’고 대답하며, ‘군대 제대 후 대학교 복학을 해야 하는데, 가정형편상 바로 복학하기가 힘들었다. 그때 보라가 씨스타로 데뷔한지 얼마 안됐었는데, 데뷔 후 처음 받은 돈으로 내 등록금을 내줬다’며 그때의 고마움을 전했다.

보라는 평소에도 G6 멤버들과 제작진에게 ‘엄마가 모르는 일은 있어도, 오빠가 모르는 일은 없을 정도로 오빠와 친하게 지낸다’고 말하고 오빠와 우애 깊은 모습을 보여주는 등 ‘훈훈한 개념 남매’로 손색없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날 ‘탑 수지 시선고정’에 이어 씨스타 보라가 슈퍼주니어 성민에게 시선 고정하는 모습이 공개 돼 화제가 되고 있다.

G6 멤버들이 직접 키운 상추의 첫 수확을 맞이해, 가족들과 가족만큼 가까운 친구들을 초대해 삼겹살 파티를 했다. 씨스타 보라의 가족으로 보라의 친오빠가 깜짝 방문했고, 소녀시대 써니는 스캔들이 났을 정도로 가깝게 지내는 친구이자 오빠인 슈퍼주니어 성민이 찾아왔다.

G6 멤버들은 몰래 찾아 온 가족들과 친구들이 등장하자 깜짝 놀라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가족들만 알고 있는 사연을 담은 스피드 퀴즈가 진행됐다. 보라와 보라 오빠의 차례에서 보라 오빠가 잘 맞히지 못하자 보라는 “왜 이렇게 동생에 대해 모르냐”며 울분을 토했고, 지켜보던 MC 붐이 “친오빠보다 성민씨가 더 잘 맞힐 수도 있다”며 보라와 성민의 스피드퀴즈를 제안했다.

아니나 다를까 성민이 보라가 설명하는 단어를 척척 잘 맞히자 보라는 얼굴에 화색이 돌았고, 퀴즈가 끝난 후 성민이 다른 상황을 설명하는 동안에도 보라는 성민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앞서 보라는 써니의 특별 손님으로 슈퍼주니어 성민이 등장하자 써니에게 자신의 친오빠와 성민을 바꾸자며 제안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