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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 태오 '합방' 본격적 동거생활

코알라코아 2012. 4. 23. 16:41

 

화제의 드라마 JTBC <아내의 자격> 최종회에서 서래(김희애)와 태오(이성재)의 합방장면이 방영됐다.
 
태오와 함께 살 집에 들어가기 위해 서래는 동생 미래(장소연)의 집에서 짐을 싸 나온다. 그리고 둘은 식은 올리지 않았지만 사실상 부부로서 함께 생활하게 된다.
 
서래와 태오의 합방 장면은 <아내의 자격> 방송 이후 처음. 이혼을 결심한 서래가 태오와 설악산으로 가 밤을 보내는 장면이 있었지만 당시에도 방 안 장면(?)은 공개되지 않았다. 누군가의 아내, 남편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선택한 서래와 태오의 동거생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이다.
 
하지만 위기에 닥친 지선(이태란)과 상진(장현성)으로 인해 서래와 태오의 관계가 해피엔딩을 맞게 될지는 미지수. 중년의 나이에 새로운 자아 찾기에 나선 서래의 모습을 통해 여심을 사로잡은 <아내의 자격>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