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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슬혜, 양은냄비 뒤집어 슨 이유 '궁금증 증폭'

코알라코아 2012. 3. 15. 17:05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KBS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극본 신광호, 송혜진, 곽경윤, 김미윤 / 연출 고찬수, 정흠문/ 제작 선진엔터테인먼트)의 황우슬혜가 변기수로부터 독특한 연기 트레이닝을 받게 된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본격적인 지상세계 정착을 위해 지상세계 스타일로 완벽 변신한 엉뚱 선녀모녀 채화(황우슬혜 분)와 왕모(심혜진 분)의 모습이 공개되며,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지상세계의 CF 모델로 데뷔한 채화가 본격적으로 연기 수업을 받게 된다고 전해져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화사함이 돋보이는 원피스에 지상세계 헤어스타일로 변신, 자체발광이 더욱 더 빛을 발하고 있는 황우슬혜. 거기에 양은냄비를 모자처럼 눌러쓰고 있는 모습은 그녀의 해맑은 모습을 한 층 더 돋보이게 만들며 눈길을 끈다. 

오늘 저녁 방송되는 ‘선녀가 필요해’ 12회에서 채화는 발연기도 한 달이면 명연기로 만드는 변기수(명선생 역)로부터 연기 특훈을 받게 될 예정. 특히, 그녀가 쓰고 있는 양은냄비는 그녀의 연기수업에 빼놓을 수 없는 중요 아이템으로 그녀의 연기력이 늘어갈수록 양은냄비의 활약이 더욱 빛을 발할 예정.
 
‘선녀가 필요해’의 제작사인 선진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오늘 저녁 방송되는 12회에서는 연기 선생님으로부터 어려운 숙제를 받게 된 채화(황우슬혜 분)가 그 숙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진심이 묻어나는 연기를 끌어내기 위해 살신성인하는 변기수와 제자 채화의 환상적인 조화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