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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들, 최고 얼짱에 여대생 김창조 선정

코알라코아 2010. 10. 28. 18:44



 

전 세계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이상형월드컵에서 한국인 남녀가 '최고 얼짱'으로 선정됐다.

㈜다날(대표 박성찬, www.danal.co.kr)이 선보인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페이스월드매치’(Face World Match)가 전세계 이상형 1위를 차지한 남녀 프로필을 공개한 결과 32강, 16강, 8강, 4강 등 토너먼트를 거쳐 선정된 제1대 '핫페이스'는 모두 한국인 남녀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부산에 사는 대학생인 김창조(21), 남성은 광주에서 모델 활동을 하고 있는 이한국씨(23)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페이스월드매치’(Face World Match)는 세계 각국의 일반인이 참여하는 이상형월드컵으로, 토너먼트 방식의 게임을 통해 나만의 이상형을 찾는 어플리케이션. ‘페이스월드매치’는 전세계 서비스 이용자 15만 명 가운데 랭킹과 팔로워(follower) 수 등을 종합적으로 합산해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남녀를 ‘핫페이스’(Hot Face)로 선정했다.

김창조씨는 “전혀 예상치 못했는데 1대 ‘핫페이스’로 선정되어 감사하다”며 “최초의 ‘핫페이스’라 이번 수상이 더욱 의미 있게 느껴진다. ’페이스월드매치’를 통해 많은 분들과 좋은 인연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페이스월드매치’에서는 김창조씨와 이한국씨를 포함, 현재 세계 톱 랭킹을 기록하고 있는 훈남 훈녀의 사진과 프로필을 확인 할 수 있으며, 마음에 드는 이상형과 메신저를 통해 대화를 나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