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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힐매니아 김새롬, '슬개골 연골 연화증' 경고

코알라코아 2010. 10. 13. 19:01


 

 

킬힐 매니아로 잘 알려진 김나영과 김새롬이 tvN [신의 밥상]을 통해 경고를 받았다.

김나영과 김새롬은 킬힐을 계속 신을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슬개골 연골 연화증’에 걸릴 염려가 있다는 것.

‘슬개골 연골 연화증’은 무릎 앞쪽으로 튀어나온 슬개골 아래의 연골이 손상 또는 수축해 약해지면서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조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심할 경우 연골손상, 연골판 파열, 퇴행성 관절염 등을 초래할 수 있고 최악의 경우 관절내시경 수술을 해야 할 경우도 있다.

이에 [신의 밥상] 팀은 ‘슬개골 연골 연화증’에 효과적인 일명 ‘킬힐 엔젤푸드’를 이용한 신의 밥상을 제시했고 이를 받아 든 두 사람은 화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킬힐 매니아답게 아찔한 킬힐을 신고 녹화장에 등장한 두 사람은 킬힐을 신는 서로 다른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나영은 “방송 때문에 어쩔 수 없이라도 킬힐을 신는 경우가 많다”고 밝힌 데 반해, 김새롬은 “슈퍼모델로서의 자부심, 자존심 등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킬힐이 필요하다”며 킬힐을 사랑하는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