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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빈, 12시간 물속 사투 '실신'

코알라코아 2010. 8. 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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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고사2' 속 최고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손꼽히고 있는 수중씬 촬영장 제작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윤시윤, 박지연, 박은빈, 손호준 네 배우가 물 속에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최고의 하이라이트 장면인 수중씬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는 실제 촬영 당시에 쉽지 않은 장면이었기 때문에 배우들뿐만 아니라 스태프들까지 모두 긴장을 놓지 않을 수 없었다.

박은빈은 극 중 수영선수 나래 역을 준비하며 촬영 전 수영 연습뿐만 아니라 다이빙, 잠수 연습도 하며 철저히 준비를 통해 촬영 당시 실제 수영선수 못지 않은 과감한 연기를 선보였다.

영화 속에서 수영 선수 ‘나래’ 역할의 박은빈은 가장 노력파로 본촬영 당시 계속 ‘한번 더 할게요’를 외치며 연기아이돌의 면모를 보였다.

완벽하게 모든 연기를 소화해낸 후 결국 촬영을 마치고 실신까지 하는 투혼을 펼쳤다.

박지연과 윤시윤, 손호준의 경우 역시 고난이도 촬영이었으나 모든 배우들이 대역 대신 직접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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