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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19살 미혼모 영상' 충격 예고

코알라코아 2010. 5. 2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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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동이'의 인현왕후로 한창 주목을 받고 있는 박하선이 영화 '영도다리'에서 주인공 인화로 분해 가슴 시린 사연을 연기할 예정인 가운데 미혼모를 표현한 충격적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포스터 공개로 또한번의 센세이션을 불러 모을 것으로 보이는 영화 <영도다리>는 여주인공 박하선(인화 역)의 클로즈업 된 얼굴과 침대 위에 앉아있는 산모 이미지의 교차는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눈에 띄는 영화포스터의 카피 ‘19살 미혼모, 소녀의 심장은 아이를 기억한다’ 는 10대 소녀를 연기한 박하선의 얼굴과 함께 강렬하면서도 서정적 감성을 선사하며 공개를 앞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미 공개 이전부터 전수일 감독의 신작으로 산세바스찬국제영화제, 라스팔마스국제영화제 등을 비롯한 여러 영화제의 초청을 받아온 영화 <영도다리>는 원치 않은 임신을 하게 된 19살 미혼모 인화(박하선 분)가 출산과 동시에 입양을 보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떠나 보낸 아이를 그리워하다 아이를 직접 찾아 나서기로 결심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영화의 각본을 직접 쓰고 연출한 전수일 감독은 “삶의 과정 속에서 상실감과 아픔을 겪은 인물들이 스스로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작은 희망을 찾는다” 라고 연출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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