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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차원 소녀' 허이재, 공항서 여권 분실

코알라코아 2010. 5. 14. 18:30

 

배우 허이재가 최근 한 케이블 방송 촬영을 위해 홍콩으로 가려다 여권을 잃어버리는 일이 발생했다.

'트레져 헌터'를 통해 6명의 스타가 보물을 찾기 위해 모이는 과정과 현지에 처음 도착해 좌충우돌하는 에피소드가 첫 방송될 예정인 가운데 허이재가 출발 당일 공항에서 여권을 잃어버려 홍수아가 홀로 홍콩으로 출발하는 돌발 상황이 생긴 것.

무사히 3개 도시 순회를 마친 허이재와 6명의 스타들은 아시아 각지에서 모은 보물을 틀리마켓을 통해 판매, 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지만 허이재는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던 것.

또 일본팀의 여욱환은 음식을 사먹는데 10분 내에 1000엔을 모두 써야 하는 미션에서 급한 나머지 방부제까지 입에 털어 넣는 해프닝도 벌어졌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데니안, 홍수아, 허이재, 여욱환, 현우, 김용표 등 6명 패션 사냥꾼들이 보물을 찾기 위한 고군분투기 ‘트레져 헌터’는 15일 밤 11시 패션앤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