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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안, 새벽 3시에 방콕 클럽 '접수?'

코알라코아 2010. 5. 14. 18:23

 

“데니안의 댄스가 방콕 클럽에 대유행을 일으켰다?”

왕년에 가요계를 휩쓴 아이돌 그룹 GOD의 멤버이자 최근 연기자 변신에도 성공을 거둔 데니안의 ‘막장 댄스’ 영상이 화제다.

포털 사이트에 ‘데니안 막장 댄스 교습소’로 올라온 이 영상에 팬들은 ‘깨방정 춤추는 33살 데니안‘, ‘너무 웃겨서 눈물이 난다‘는 등 즐거운 반응이다.

화제의 영상은 티캐스트 계열의 트렌드 채널 패션앤(FashionN) 신규 프로그램 ‘트레져 헌터’ 촬영차 절친 김용표와 방콕을 찾은 데니안이 호텔 방안에서 직접 찍은 영상.

클럽 DJ로도 활동 중인 데니안과 김용표가 방콕 클럽에 대유행을 일으킨 최신 댄스라고 소개한 이 영상에서는 왕년 아이돌 데니안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새벽 3시에 꽃을 두른 셔츠와 트레이닝 바지 차림의 데니안은 평소 친하게 지내는 지인들끼리만 있을 때의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

‘트레져 헌터’는 패션앤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평소 친분이 두터운 스타들이 2명씩 3개 팀으로 나뉘어 세계 곳곳에 숨겨진 패션 보물을 찾는 여정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