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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티아라 효민과 '비밀 데이트'

코알라코아 2010. 4. 24. 08:45


 

윤시윤과 효민이 달콤한 비밀 데이트를 즐긴다.

‘준혁 학생’ 윤시윤이 로맨틱 가이로 완벽 변신, 티아라 효민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으로 여성 라이프스타일채널 올’리브의 드라마 '티아라 & 윤시윤의 부비부비'에서 신비한 매력의 남자 주인공을 연기하며 효민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티아라 & 윤시윤의 부비부비'는 5분 분량의 영상 12편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드라마로 24일 토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12편 연속방송). 컴백을 앞둔 티아라 멤버들이 윤시윤을 만나 각자 품고 있던 고민을 해결해 가는 과정을 그린다.

운명 같은 사랑을 꿈꾸던 효민은 한 남성(윤시윤)에게서 동영상 메시지를 받는다. 최면에 걸린 듯 숙소를 빠져 나온 효민은 신비한 힘에 이끌려 그 남자를 찾아간다. 콩닥콩닥 요동치는 심장소리를 느끼며 하룻밤의 꿈결 같은 데이트가 시작된다.

윤시윤과 효민의 데이트에는 10~20대가 꿈꾸는 로맨틱한 데이트의 모든 것이 담겨 있는 듯 하다. 윤시윤은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넘어지는 효민을 안전하게 받아주고 분위기 좋은 라운지에서 마술로 만든 장미꽃을 건네기도 한다. ‘로맨틱 3종 세트’의 백미는 단연 효민이 자신을 뒤따라 온 매니저들을 따돌리려 하이힐을 벗고 거리를 달리는 장면. 그렇게 조용한 갤러리로 이동한 두 사람은 설레는 마음으로 함께 춤을 춘다. 이들의 데이트를 담은 에피소드는 온라인을 통해 먼저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윤시윤과 효민의 데이트를 담은 ‘Before Sunrise’를 포함해 지연, 큐리, 보람, 은정과 소연의 에피소드 등 총 12편이 방송된다.

화제가 되었던 윤시윤의 OST 참여 역시 각종 포털 사이트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윤시윤은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내게 오는 길’을 감미롭게 소화해 여심을 울린 데 이어 이번에 부른 ‘잠이 깨면’이 호평을 받으며 연타석 안타를 치는 데 성공했다.

에버(EVER) 부비부비폰 CF에서 티아라 지연과 윤시윤이 선보인 깜찍한 커플댄스 장안의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드라마 '티아라 & 윤시윤의 부비부비'도 윤시윤의 카멜레온 연기 변신과 티아라의 연기도전을 통해 또 다른 히트를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