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즈>에서 정치적 야망을 지닌 반항아 ‘앤드류’ 역 맡아 열연
<나 홀로 집에>를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난 꼬마 ‘맥컬리 컬킨’이 성인연기로 국내 안방TV를 찾는다. 수퍼액션에서 방송 중인 TV시리즈 <킹즈> 6화에서부터 정치적 야망을 지닌 반항아 ‘앤드류’ 역으로 출연하는 것. <킹즈>는 매주 토, 일요일
<킹즈>(원제: Kings, 총 13부작)는 ‘다윗왕’을 소재로 현대 정치판을 흥미롭게 담은 정치 드라마로, 美 지상파 채널 NBC에서 지난 해 3월부터 7월까지 방송된 최신작이다. 현대판 ‘다윗’ 역할인 주인공 ‘데이빗’이 권력 암투에 맞서 싸우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담고 있다.
맥컬리 컬킨은 1991~1992년 영화 <나 홀로 집에 1,2>에서 크리스마스에 홀로 집을 지키는 아이 ‘케빈’ 역을 맡아 귀여운 외모와 연기로 단번에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난 배우. 이후 <페이지 마스터> <리치 리치> <세이브드> <섹스와 아침> 등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남은 <나 홀로 집에>의 귀여운 ‘아역배우’에서 멋진 성인 연기자로 변신한 맥컬리 컬킨의 색다른 모습을 <킹즈>에서 만날 수 있다고.
6화부터 등장하는 맥컬리 컬킨은 뛰어난 리더십으로 국민들의 신임을 받고 있는 ‘사일러스’왕의 국권을 넘보는 처남 ‘윌리암’의 아들 ‘앤드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겉으로는 정치에 대한 욕심이 없는 척하지만, 누구보다 권력을 갈구하는 위험천만한 현대인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낸다. 특히 귀여운 이미지에서 한층 성숙해진 외모는 물론, 진지한 내면연기를 선보이며연기파 배우로 거듭난 맥컬리 컬킨의 색다른 모습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수퍼액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