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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은, “착한 이미지 벗고 카리스마 입겠다!”

코알라코아 2009. 11. 24. 14:33

 

OCN 8부작 TV무비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여주인공 이영은,

 

이영은이 확 달라졌다!

 

OCN 8부작 TV무비 <조선추리활극 정약용>에서 여주인공 이영은이, 씩씩하고 당찬 다모 설란역을 맡아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를 싹 벗어 던진 것.

 

<조선추리활극 정약용>(감독 김홍선, 제작 코엔)은 조선최고의 학자 ‘정약용’이 탐정으로 변신해, 각종 흉흉한 사건을 추리해 나가는 국내 최초의 추리 사극. 오는 27() 12시 첫 방송 된다.

 

극 중에서 이영은은, 사극 속 여인들의 트레이드마크인 단정한 댕기 대신, 풀어헤친 긴 머리카락을 택했다. 화장법 또한 기존의 투명 메이크업에서 눈을 강조한 스모키 화장으로 바뀌었다. 옆구리에 칼을 차고, 뛰고 구르는 액션도 다반사인 여전사로 완전히 탈바꿈한 것.

 

 

 

 

표정 또한 독해졌다. 박재정(정약용 역)에게 절대 지지 않는 카랑카랑한 목소리와 강렬한 눈빛 연기 또한, 그 동안 이영은에게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특히 첫 화에서 이영은은 불법도박을 하다 딱 걸린 박재정의 팔을 순식간에 꺾어 제압하는 고난위도 액션도 선사할 예정. 잔인하게 살해된 주검 앞에서도 눈 하나 꿈쩍하지 않고, <CSI> 수사관 못지 않는 강심장을 과시하는 이영은의 색다른 연기 변신을 기대해 볼 만 하다는 게 제작진의 귀띔이다.

 

이영은은 종횡무진 뛰어다니고, 큰 목소리로 얘기할 때마다 나한테 이런 모습이 있었나스스로도 신기할 때가 있다하지만, 사랑스럽고 당찬 설란이 너무도 맘에 든다고 밝혔다.

 

한편, 27() 12시 방송되는 제1화 ‘붉은 매화의 밤’ 편에서는 신부 주문모 사건에 연루된 정약용이 금정찰방으로 좌천되고, 고기창고에서 시체가 발견되는 살인 사건을 접하게 된다. 정약용은 대가집 부인들의 모임인 ‘홍매회’와 연관이 있다는 것을 직감하고, 사건을 몰래 추리해 나가기 시작하면서, 베일에 싸인 비밀이 차츰 드러난다.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개요

학자정약용 잊어라

셜록홈즈를 뛰어넘는 최고의 탐정이 온다!

 

기획·제공: ㈜오리온시네마네트워크

제작:코엔

연출: 김홍선

극본: 양희승

출연: 박재정, 이영은, 홍석천, 조상기, 장동민 , 정양, 권혁

장르: 퓨전 추리 사극

형식 : HD 60분물, 8부작 TV무비

방영: OCN

2009 11 27()부터 매주 금요일 12, 8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