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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 김수정 깜짝 등장 50년 전 서울소녀로 강림

코알라코아 2009. 11. 10. 13:01


서인영 펑크락 밴드 전격 결성, 오프닝 무대 장식
세대와 직업을 아우르는 ‘스타일 아이콘’ 총출동!


‘최고스타들의 나눔의 장’ [2009 스타일아이콘어워즈]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1일 오후 8시부터 생방송되는 [2009 스타일아이콘어워즈] 본 시상식 진행을 위해 방송인 백지연, 배우 박시연, 가수 서인영이 3MC로 나선다.

 

 

 

이들 3명은 이번 시상식의 모티브가 된 클림트의 유화 <세 여자의 시기> 컨셉에 맞춰 소녀에서 여성으로, 여성에서 여인으로 이어지는 ‘어머니의 일생’을 1, 2, 3부로 담아내 차례로 등장한다.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1부는 <Girl - 유행에 민감하고 쾌활한 소녀>를 주제로 서인영이 화자(話者)가 되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여기에 <선덕여왕>의 아역스타 남지현과 깜찍한 외모의 아역배우 김수정이 깜짝 등장해 50여 년 전 서울 소녀의 모습으로 강림한다. 2부(9시~10시)에선 박시연이 <My Fair Lady - 자신만의 스타일과 자아를 찾아가기 시작하는 여성>을 그려낸다. 마지막 순서인 3부(10시~11시)에서는 백지연이 마이크를 잡고 <Universal Mother - 자신의 모습과 스타일을 완성한 여인>을 모티브로 위대한 모성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이처럼 이번 [스타일아이콘어워즈]는 다섯 명의 여자가 등장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한다.

 

서인영은 펑크락 밴드를 전격 결성해 화제를 예고하고 있다. 오프닝 무대를 장식할 서인영은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이 연출하는 패션쇼와 함께 등장한다. 드럼, 기타, 베이스 등으로 구성된 서인영의 펑크락 밴드는 삐삐롱 스타킹 밴드의 ‘안녕하세요’와 ‘바보버스’를 경쾌한 펑크 리듬에 맞춰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이번 행사는 서인영 밴드를 비롯한 다채로운 축하무대가 마련되어 있어 뮤지컬과 패션쇼, 콘서트가 결합된 낯설고도 색다른 시상식이 될 전망이다. 어디서도 시도되지 않았던 독특한 패러다임을 제시해 최고의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사회 각 분야 스타일 아이콘이 총출동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함으로써 기존의 시상식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싸이언 뉴초콜릿’과 함께하는 [2009 스타일아이콘어워즈 서울]은 CJ미디어와 올’리브 채널이 서울시, 월드비전과 함께 올 한 해 사회, 문화, 예술 분야에서 트렌드와 스타일을 주도한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을 선정하고 소외된 아이들에게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시상식. ‘싸이언’, ‘CGV’, ‘11번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1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남산 N서울타워 특설 에어돔으로부터 올’리브, tvN, XTM에서 5시간 동안 생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