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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헤비급 신성들의 반란 시작

코알라코아 2009. 10. 2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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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C 헤비급, 진정한 다크호스는?

 

오는 25(한국시각), <UFC 104>에서 펼쳐지는 기대주 케인 벨라스케즈’(27, 미국)와 마이너리그 최강자 벤 로스웰’(27, 미국)의 헤비급 매치를 시작으로, UFC 헤비급에 새로운 물결이 예고되고 있다.

 

현재, 신성 3인방 케인 벨라스케즈’, ‘셰인 카윈’(34, 미국), ‘주니어 도스 산토스’(25, 브라질)가 차세대 챔피언 감으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벨라스케즈와 로스웰의 경기가 추후 대권 판도에 본격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 벌써부터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무패의 신성 벨라스케즈는 대중적으로 이름이 알려지기 이전부터 이미 격투관계자들 사이에서 새로운 괴물의 등장’, ‘비제이 펜을 능가하는 천재라는 평을 들으며, 크게 주목 받아왔다지난 6 <UFC 99>에서 헤비급 강자 칙 콩고를 맞아 뛰어난 레슬링과 주짓수 실력으로 그라운드에서 내내 압도하는 인상적인 경기를 펼치며, 총 전적 6 6승을 기록 중이다. 이번 로스웰 전에서 벨라스케즈가 승리한다면 다음 타이틀전의 후보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맞서는 로스웰은 일명 마이너리그의 최강자, 이번이 UFC 첫 무대지만, 2001년 격투계에 데뷔, 현재 30 6패의 전적을 기록하고 있는 베테랑 선수다. IFL을 비롯해 수많은 단체의 헤비급을 평정한 강자로, 2미터에 육박하는 큰 키와 120kg 이 넘는 육중한 무게를 자랑하는 거구의 파이터. 이번 UFC 데뷔전에서 차세대 챔피언으로 불리는 벨라스케즈를 화끈하게 꺾는다면, 헤비급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할 수 있다.

 

한편, 벨라스케즈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또다른 신성 셰인 카윈’, ‘주니어 도스 산토스또한 챔피언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신성 3인방 중 가장 먼저 타이틀 도전권을 거머쥔 카윈<UFC 106>에서 현 챔피언 브록 레스너(32, 미국)와 대결이 예정돼 있어, 챔피언 자리를 노릴 수 있는 유리한 고지에 이미 올라섰다. ‘산토스또한 <UFC 103>에서 희대의 타격가 크로캅을 TKO 꺾고 메인 파이터로 올라선 상황이다.

 

수퍼액션 UFC 전문 남훈 해설위원은 “현재 UFC 헤비급은 챔피언 브록 레스너, 랜디 커투어, 노게이라 등 기존의 강자들과 셰인 카윈, 주니어 도스 산토스, 케인 벨라스케즈 등 떠오르는 유망주들의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치열한 전장이라며 “<UFC 104> 케인 벨라스케즈 vs 벤 로스웰 경기에서 케인 벨라스케즈가 어떤 활약을 펼치냐에 따라 헤비급의 신성들의 입지가 달라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케인 벨라스케즈와 벤 로스웰이 격돌하는 <UFC 104>는 한국시각으로 오는 25() 미국 캘리포니아주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며, 당일 오전 10 30, 온미디어(대표 김성수, 045710) 계열의 액션채널 수퍼액션을 통해 독점 생중계된다.(스카이라이프 311, 헬로TV 104, 씨앤앰DV 113, QOOK TV 103, 브로드앤TV 19, MyLGTV 615)

 

 

[UFC 104 수퍼액션 방송 매치]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타이틀 매치-료토 마치다(31, 브라질) vs 마우리시오 후아(27, 브라질)

헤비급-케인 벨라스케즈(27, 미국) vs 벤 로스웰(27, 미국)

라이트급-글레이슨 티바오(26, 미국) vs 조쉬 니어(26, 미국)

라이트급-조 스티븐슨(27, 미국) vs 스펜서 피셔(33, 미국)

웰터급-안소니 존슨(25, 미국) vs 요시유키 요시다(35,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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