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가족과 함께 떠나느 영화축제

코알라코아 2009. 9. 28. 19:23
    

<제노바>영국/마이클 윈터바텀/93분
최고의 영국 훈남, 콜린 퍼스와 세계적인 감독 마이클 윈터바텀의 만남!

2009 메가박스 유럽영화제 상영작, 2009년 베니스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의 콜린 퍼스 출연.
영화 <제노바>는 불의의 사고로 아내와 엄마를 잃은 아버지와 두 딸의 이야기를 이탈리아 제노바의 수려한 풍광과 함께 그려내는 가족 드라마이다. 명감독 마이클 윈터바텀의 연출력과 아름다운 음악, 배우들의 빼어난 연기가 가족의 슬픔을 부드럽게 위무한다.

<곰이 되고 싶어요>덴마크, 프랑스/야니크 하스트럽/75분
안데르센 동화의 나라, 덴마크에서 날아온 최고의 애니메이션!

베를린 영화제 최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상, 시카고 국제 어린이 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
광활한 빙하의 섬, 그린랜드를 배경으로 유려하게 펼쳐지는 아름다운 대자연이 환상적인 색감으로 표현된 걸작 애니메이션으로 곰이 되고 싶은 에스키모 소년의 특별한 이야기가 환상적으로 그려져있다. <프린스 앤 프린세스>를 만든 명제작사 ‘lesarmateurs'의 작품

<프린스 앤 프린세스>프랑스/미셸 오슬로/70분
다이아몬드보다 빛나는 실루엣 애니메이션의 역작!

스크린에 그려지는 아름다운 상상력의 정점을 보여주는 실루엣 애니메이션. 개봉 당시 5만여 관객을 동원하며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작품으로 독특한 분위기와 유머러스한 이야기가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는 작품이다. 한 컷, 한 컷을 소장하고 싶을만큼 빼어난 완성도를 자랑하는 작품으로 아이들에게 신비로운 스크린의 마력을 느끼게하기에 더없이 좋은 작품

<업>미국/피트 닥터,밥 피터슨/101분
디즈니와 픽사가 선사하는 걸작! 모두의 가슴을 울리는 특별한 사랑과 우정!

칸느 영화제 개막작. 평생의 사랑을 간직한 한 노인의 여행에 동참하는 꼬마의 박진감 넘치는 모험과 세대를 초월하는 뜨거운 우정. 가족과 사랑에 대해 가장 재미있고 뭉클하게 이야기하는 특별한 애니메이션. <몬 스터 식회사>, <니모를 찾아서>등 아이와 어른, 모두의 가슴을 울리는 작품들을 선사해왔던 디즈니와 픽사의 2009년 작품

<썸머워즈>2009/일본/호소다 마모루/113분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선사하는 판타스틱한 가족 모험담!

로카르노 영화제 초청작. 청춘의 감성을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전작 <시간을 달리는 소녀>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2009년 신작.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독특한 이야기와 감독 특유의 호감가는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가족 여행! 올 여름 가족단위 관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던 작품으로 이번 기획전에서 다시 선보인다.

<펭귄-위대한 모험>미국,프랑스/뤽 자케/85분
펭귄에 대한 모든 것, 차가운 얼음 땅에서 따뜻한 감동을 만난다!

개봉 당시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감동과 재미가 함께 있는 수작 다큐멘터리. 잘 만든 다큐멘터리는 어떤 극영화보다 힘이 세다는 명제를 입증하는 작품으로 펭귄들의 생활을 오롯이 담아내는 정직한 카메라와 새로운 생명의 탄생과 성장, 그리고 바다로 다시 돌아가는 순환의 흐름이 인위적이지 않은 감동의 깊은 울림을 전달한다. 아이들과 함께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기에 더없이 좋은 작품

<베른의 기적>독일/손케 보르트만/117분
신화로 남은 감동의 실화, 모두를 행복하게 만든 가족과 축구 그 특별한 이야기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관객상, 샌프란시스코 영화제 관객상, 독일 영화제 관객상, 특별상 수상작.
1954년 7월 4일 ‘베른의 기적’으로 불리며 이변을 낳았던 월 드컵 결승전까지의 과정을 충실하게 그린 축구영화이면서 따뜻한 가족영화이고, 한 소년의 풋풋한 성장영화이기도 한 작품으로 축구를 매개로 가족들간의 화해와 사랑, 치유를 감동적으로 그리고 있다. 축구를 좋아하는 아들과 아버지가 함께 보면 감동으로 포옹할 수 밖에 없는 작품

<차스키 차스키>스웨덴, 덴마크등/엘라 렘하겐/94분
그리스 해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행복한 바캉스 이야기!

베를린 영화제 작품상 수상, 스웨덴 아카데미영화제 4개 부문 수상작.
스웨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재미있고 감동적인 가족 영화. 미모의 락스타 엄마와 함께 사는 꼬마 차스키는 베일에 가려진 그리스 아빠를 만날 꿈에 부풀어 있다. 아름다운 지중해 해변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사랑스러운 동심과 따스한 가족애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비투스>2006/스위스/프레디 M 무러/121분
모두가 꿈꾸는 특별한 아이, 천재 피아니스트 비투스!

스위스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 수상, 시카고,로마 국제 영화제 관객상 수상작.
박쥐보다 예민한 청각과 명인들 못지 않은 피아노 실력을 가진 5살 천재 비투스의 꿈과 사랑 그리고 가족 이야기.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공개되어 가족 영화와 음악 영화의 재미를 모두 인정받은 작품으로 2008년 국내 개봉, 그 해 예술영화 흥행작 BEST 5에 들만큼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굿‘바이>일본/타키타 요지로/130분
사랑한다는 말보다 아름다운, 떠나는 이를 향한 마지막 인사.

아카데미 영화제 외국어 영화상 수상, 몬트리올 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수상작. ‘납관’이라는 이색적인 소재를 일본 영화 특유의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만듦새와 소소하지만 기분 좋은 유머, 천천히 쌓아올린 감동으로 만들어낸 수작. <러브레터>의 히로인 히로스에 료코의 성숙한 매력이 돋보이고 영화음악계의 거장 히사이시 조의 사운드트랙도 훌륭하다. 비슷한 소재를 다룬 최근 개봉작 박진표 감독의 <내 사랑 내 곁에>와 비교해서 봐도 좋을 작품이다.

<미후네>덴마크/소렌 카우 야콥슨/101분
덴마크산 ‘가족의 탄생’! 아픈만큼 성숙해지고, 슬픈만큼 행복해진다!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 남자 연기상 수상작.
씨네아트 영화 DB 중 역대 최고의 조회수 기록하고 있는 덴마 크 영화로 `숨겨진 유럽’ 덴마크의 보석 같은 전원 풍경을 배경으로 길을 잃은 남자, 꿈을 버린 여자, 말을 잊은 남자, 삶을 속인 소년. 그들만의 특별한 러브 액츄얼리를 선보이는 따스한 감성의 작품이다.

<누들>이스라엘/아일레트 메나헤미/100분
세계를 울린 여섯 살!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감동적인 비행이 시작된다!

몬트리올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작.
국내 개봉 당시 뜨거운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국내 관객에게는 낯선 이스라엘 영화의 특별한 매력을 전 세계가 공감할 감수성으로 설득력 있게 표현한 작품이다. 특히 주연 배우를 맡은 밀리 아비탈과 바오치 첸의 눈부신 호흡이 세대와 성별, 국적을 뛰어넘는 이 영화의 감동을 깊이있게 전달하고 있다.

<선샤인 클리닝>미국/크리스틴 제프스/91분
반짝이는 감동 클리닝! <미스 리틀 선샤인>사단이 선사하는 가족 영화!

<미스 리틀 선샤인>의 제작진과 <다우트>의 에이미 아담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에밀리 블런트가 선사하는 훈 훈한 자매애와 뭉클한 가족애가 인상적인 작품. 미국 소도시 의 풍광을 자연스럽게 담아낸 촬영과 지금 헐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두 여배우의 열연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자매가 함께 극장 나들이를 하기에 첫 손에 꼽을만한 작품으로 <실비아>를 감독했던 감독 크리스틴 제프스의 사려깊은 여성 영화로도 만족스러운 작품.

<애자>한국/정기훈/110분
엄마와 딸, 세상 단 하나뿐인 특별한 사이. 끝이 아닌 이별을 마주한다.

올 가을 극장가에 엄마와 딸이 함께 영화보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애자>는 주연배우 최강희와 김영애의 빛나는 연기가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감성영화이다. 기존의 신파극과는 다르게 일상생활에서의 에피소드들을 예민하게 매만진 유머러스한 장면들이 극의 흐름을 경쾌하게 이끌고 간다. 남성 감독이 만든 영화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여성 심리를 탁월하게 해석하는 시나리오가 압권. 남자 관객들이 눈물을 쏙 빼놓는 최강희의 아름다운 눈물 연기는 보너스다.

<날아라 펭귄>한국/임순례/110분
임순례 감독의 신작! 지금, 우리 가족들의 진짜 이야기가 펼쳐진다!

전주 국제 영화제 상영작.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와이키키 브라더스>의 대한민국 대표 여성감독 임순례 감독이 만든 재미있고 의미있는 인권 영화. 문소리, 박원상, 정혜선, 손병호 등 베테랑 배우들의 빼어난 생활연기가 영화의 맛을 더욱 살려주는 작품으로 지금, 우리의 이야기를 사실감 넘치는 유려한 연출력으로 만들어 낸 수작이다.

<워낭소리>한국/이충렬/78분
대한민국 독립영화의 흥행사를 새로 쓴, 감동의 소리가 다시 울린다!

부산국제 영화제 다큐멘터리상, 백상예술상 영화부문 신인감 독상 수상작.
2009년 1월 개봉, 독립 영화로서는 기적에 가까운 300만에 이르는 관객을 동원한 화제작으로 늙은 농부와 소 사이의 우 정을 세월과 정성으로 함께 담아낸 카메라의 힘으로 수많은 관객들의 가슴을 울렸다. 특히 부모님과 함께 보고 싶은 영화 로 첫 손에 꼽히는 이 작품은 영화보다 더 절절한 다큐멘터 리의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인 작품이다.

<나무없는 산>한국/김소영/89분
엄마 없는 하늘 아래, 나무 없는 산. 가슴을 울리는 어린 자매의 이야기!

부산국제영화제 관객평론가상 수상, 베를린 영화제 애큐메니컬상 수상작.
<방황의 날들>로 세계 유수 영화제를 휩쓴 김소영 감독의 신작으로 엄마 없이 살아가야 하는 어린 자매 진과 빈의 이야기를 사실적인 시선으로 담아냈다. 담담하고 차분한 카메라 안에 담긴 어린 주연 배우들의 모습이 눈시울을 촉촉하게 만드는 작품. 감동을 강요하지 않는 덕에 오히려 더욱 큰 잔상을 남기 는 작품이다.

<바다쪽으로, 한 뼘 더>한국/최지영/90분
엄마와 딸이 함께 마음으로 끄덕이는 공감의 영화!

전주국제 영화제 상영작. 최근 극장가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애자>와 마찬가지로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가장 상처를 주기 쉬운 동반자이기도 한 엄마와 딸 사이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작품.일상 생활의 소소한 에피소드들을 탄력있게 빚어낸 이야기의 매력과 중견배우 박지영, 인디 영화계의 가장 주목받는 여배우 중 한 명인 김예리의 뛰어난 연기가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안토니아스 라인>네덜란드/마를린 호리스/100분
여성주의 가족 영화의 보석! 안토니아네 가족이 보여주는 근사한 세상살이!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수상, 토론토 국제영화제 관객상 수상작. 여성 영화의 고전 반열에 오르는 작품으로 건강한 삶의 에너지와 배우들의 호연,감독의 탁월한 연출력이 빛을 발하는 작품이다. 특히 여성과 가족에 대한 다양한 담론들을 형성하게 만드는 사회학적으로 의미있는 작품이기도하다.

<안개속의 풍경>그리스, 프랑스, 이탈리아/테오 앙겔로풀로스/121분
세계적 거장, 테오 앙겔로풀로스 감독 작품! 낙엽처럼 여행하는 남매의 로드무비!

베니스 영화제 은사자상, 유럽영화상 상작. <영원과 하루>, <비 키퍼>의 명감독 테오 앙겔로풀로스의 대표작. 어린 두 남매가 고향 그리스를 떠나 아버지가 살고 있다고 믿어지는 독일을 향하는 길고 고통스러운 여정을 시적인 화면과 음악으로 담아낸 눈부시게 아름다운 작품이다.
남매의 여행을 통해서 현대 사회의 공허함과 절망감, 좌절감을 보여주는 감독의 연출력은 만들어진 지 20년 후인 지금 다시 보아도 여전히 명불허전이다.

<굿바이 칠드런>프랑스/루이 말/104분
누벨 바그의 주역 루이 말 감독이 선사하는 유년 시절의 아름다운 추억 한 장!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세자르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
<사형대의 엘리베이터>, <데미지>로 유명한 루이 말 감독의 아름다운 성장 영화이자 자전적인 영화. 유년기의 우정과 성숙을 그려낸 클래식으로 많은 관객들의 뇌리에 남아있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