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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나 작가의 야심작, <남자이야기>

코알라코아 2009. 3. 4. 20:27


무사촬영과 흥행 대박 기원 본격 제작 돌입, 초호화 캐스팅


송지나 각본, 박용하 김강우 박시연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KBS 월화드라마 <남자이야기>(연출 윤성식 극본 송지나)가 지난 2월 25일 KBS 별관 스튜디오에서 본격 제작에 돌입하며 2009년 상반기 방송계 최대 기대작으로서의 거대한 위용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2009년, 송지나 작가의 진짜 <남자이야기>가 시작된다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드라마를 선보여 온 송지나 작가가 2009년 드라마 <남자이야기>로 돌아왔다. <남자이야기>는 한 순간 돈, 사랑, 가족 모든 것을 잃고 세상을 향해 선전포고를 하게 된 남자 김신(박용하)과 세상을 가지려는 남자 채도우(김강우)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여기에 그 세상으로 건너간 여자 서경아(박시연)가 두 남자의 갈등을 더한다. 그리고 <남자이야기> 속에서는 대기업과 거대 자본으로 대변되는 사회에 맞서 자신들의 부서져버린 꿈을 되찾으려는 사람들의 한판승부까지 펼쳐질 예정이라 매회마다 숨막히는 긴장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인간의 가장 보편적인 정서와 사회성을 동시에 담아 모든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집필해 온 송지나 작가는 이번 드라마 <남자이야기>를 통해 담대하고 치밀한 스토리와 탁월한 캐릭터 창조력, 폐부를 파고드는 대사를 아낌없이 선보이며 드라마 사상 전무후무한 명작 드라마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박용하, 김강우, 박시연, 이필립, 박기웅, 이문식, 장항선, 김뢰하까지 지상 최대의 드림팀,
이보다 더 화려할 순 없다!

드라마 <남자이야기>는 그 동안 상상에 그쳤던 완벽한 캐스팅으로 한층 더 주목 받고 있다. 주연을 맡은 박용하, 김강우, 박시연은 물론이고 주인공 김신과 함께 거대한 세상의 음모와 비리에 맞설 드림팀으로 이필립, 박기웅, 이문식이 캐스팅 되었으며 이외에도 장항선, 김뢰하, 방은희, 안내상 등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집합 했다.

따라서 2월 25일 KBS 별관에서 열린 드라마 <남자이야기> 크랭크인 행사는 가히 별들의 전쟁이었다. 이들은 모두 드라마의 무사 촬영과 흥행 대박을 한마음 한 뜻으로 기원했다. 연출을 맡은 윤성식 감독은 ‘모든 제작진과 배우들의 열정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송지나 작가는 ‘<남자이야기>는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와 함께 대한민국 시리즈 3부작의 마지막 완결편이다.

 

 

앞의 두 작품은 장인이 도자기를 빚는 마음으로 재미있고 치열하게 작업했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번 드라마 <남자이야기> 또한 몇 년이 지난 후에도 기쁘게 말할 수 있는 작품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주인공 ‘김신’ 역을 맡은 박용하는 ‘제작진과 시청자분들께 좋은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서 배우들의 몫이 크다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고, 김강우와 박시연도 ‘좋은 작품을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 이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부족하지만 열심히 하겠다’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한껏 담은 겸손한 소감을 말했다. 그리고 김강우가 맡은 ‘채도우’의 아버지 채회장 역을 맡은 장항선은 ‘송지나 작가의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태왕사신기>에 모두 참여했었다. 게다가 그 중에서도 최고로 신경을 쓰고 있다는 이번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고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며 작가와 작품에 대한 신뢰를 표했다. 정글 같은 도시를 치열하게 살아가는 거친 남자들의 이야기이자, 동시에 돈과 명예 그리고 소중한 가족을 지키려는 이 시대 모든 이들의 이야기인 드라마 <남자이야기>는 지난 2월 16일 첫 촬영을 시작으로 현재 서울과 파주 세트를 오가며 멋진 영상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했다. 드라마 <남자이야기>는 KBS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 후속으로 4월초부터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