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바람의 나라> 총 36부, 대장정의 막 내리다

코알라코아 2009. 1. 15. 09:04

오늘밤 드디어 마지막 회 방송
안타깝고 충격적인 결말 예고

오늘밤 방송을 끝으로 8개월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는 KBS특별기획드라마 <바람의 나라>(연출 강일수 지병현/ 극본 정진옥 박진우 에이스토리)가 안타깝고 충격적인 결말을 예고하면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힐 예정이다.

 

 

주인공들의 죽음, 충격적인 결말
오늘밤 방송될 KBS특별기획드라마 <바람의 나라>의 마지막 회가 안타까운 결말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힐 예정이다. 지난 14(수) 방송된 35부에서는 ‘무휼’(송일국 분)의 곁을 오래도록 지켜왔던 죽마고우 ‘마로’(장태성 분)가 적국 부여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게 되면서 시청자들의 눈물을 자극했었던 <바람의 나라>가 오늘 방송 될 마지막 회에서는 주인공 ‘연’(최정원 분)과 ‘도진’(박건형 분)마저 죽음을 맞이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 살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바람의 나라>는 회를 거듭할수록 ‘매회마다 주인공들이 죽는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다른 드라마에 비해 극을 이끌어가는 많은 주인공들이 죽음을 맞이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마지막 회의 예고를 접한 시청자들은 ‘사랑하는 사람 곁을 끝까지 지키지 못하고 떠나는 이들의 모습에 벌써부터 눈물이 난다’, ‘내일이 오는 것이 두렵다. 주인공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지 못해 너무 안타깝다’, ‘벌써 마지막 회라니 믿어지지 않는다’ 등 주인공들의 죽음으로 다소 비극적이고 안타까운 결말로 눈물샘을 자극할 <바람의 나라>의 마지막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BS특별기획드라마 <바람의 나라>는 ‘우리 역사에서 가장 드넓은 영토를 소유한 고구려 ‘전쟁의 신’ 대무신왕 ‘무휼’의 삶과 사랑 그리고 최후의 전쟁을 그린 드라마로 오늘 밤 36회를 마지막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