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휴먼걸작

코알라코아 2008. 1. 16. 13:27


기발한 캐릭터, 최고의 크레딧
 
 
황정민, 전지현 그리고 500만 감동대작 <말아톤> 정윤철이 만나 <슈퍼맨이었던 사나이>를 탄생시켰다.
기발한 캐릭터, 엉뚱하며 기막힌 유머와 판타지를 넘나들며 한국판 슈퍼맨의 감춰진 진실이 드러나는 가슴 벅찬 감동까지. 그 특별하고도 행복한 만남을 살짝 들여다보자.

 

알록달록한 이상한 인간 출현
몸에 딱 붙는, 붉은 쫄쫄이 의상 대신 반팔 하와이언 셔츠. 악당들이 머릿 속에 넣은 크립토나이트 때문에 하늘은 날지 못하고 자일리톨 세 알을 씹으면 힘이 난다는, 매우 수상하지만 위험해보이지 않는 슈퍼맨‘이었던’ 사나이가 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인물, 휴먼다큐 PD면서도 감동이 죽도록 싫고, 동정심 따위로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고 믿는 억지 눈물 방송의 대가 송수정 피디가 있다. 누구에게나 초인에 대한 환상으로 대표되는 슈퍼맨과 현대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한 현실적 캐릭터 송피디의 만남. 그들이 만들어가는 이야기는 리얼한 현실 속에서 펼쳐지는 판타지로, 기발한 소재는 넘치는 유머를 더해 뒤를 예측할 수 없는 독특한 스토리로 태어난다.

 

정윤철, 황정민, 전지현의 빛나는 만남

전작 <말아톤>으로 500만 국민을 웃고 울게 만들며 따뜻한 감성과 재기 발랄하지만 세심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감독 정윤철. 그가 세상의 미래를 바꿀 작업을 시작했다. 시나리오를 읽고 ‘내 인생의 영화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 한국의 대표 연기파 배우 황정민이 동참. 마지막으로 새로운 도전을 희망하던 한국 대표 아이콘 전지현이 두 사람을 믿고 합류했다. 세 사람은 행복한 영화를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로, ‘슈퍼맨 삼남매’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의 애정과 신뢰를 과시하며, 열정을 합쳤다. 만남만으로 세상을 들뜨게한 최고의 빅 3. 이제 그들은 작품으로 대한민국의 심장을 흔들 예정이다.

 

영화통해 행복 전달

슈퍼맨이 대한민국 땅에서 인간들을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가 하는 행동들은 너무 하찮고 소소해서 모두가 비웃는다. 하지만 그의 과거와 정체를 추적하던 송피디가 그의 진실을 발견하고, 조금씩 변해가듯 그의 행동들은 사람들의 마음 속에 어느새 전염된다. 작은 행동 하나만으로도 세상을 바꾸고,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만만치 않은 울림의 깨달음과 감동을 전할 예정인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진정 이 시대에 필요한 이야기, 휴먼걸작의 탄생과 함께 2008년 세상은 진짜 행복을 알게 될 것이다.
시청률 대박을 꿈꾸는 휴먼 다큐 PD가 자신을 슈퍼맨이라고 믿는 한 엉뚱한 사나이를 취재하면서 시작되는 유쾌하고 따뜻한 감동의 휴먼드라마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대한민국 최초의 슈퍼맨이, 2008년 1월 31일 가장 비밀스런 감동으로 날아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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