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쓴기사

보령신항 건설 가시화

코알라코아 2007. 12. 28. 22:01

2008년도 국비 3조 8,710억원 확보
지역SOC사업 등 전년대비 112.0% 달성

 

안영건기자/충남도는 민선4기 지역균형발전의 도약과 도민들의 욕구 충족을 도모하기 위해 2008년도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활동을 전개한 결과 국가시행사업 1조 9,998억원, 지방시행사업 1조 8,712억원 등 3조 8,710억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8년도 목표액 3조 7,809억원 대비 102.0%, 2007년도 확보액 3조 4,571억원 대비 112.0%에 달하는 규모이다.

 

 

그동안 이완구 도지사를 정점으로 T/F팀별 국비확보활동상황보고회를 월1회 개최하고, 지역국회의원 및 고향사랑모니터 등 각계각층과 공조체제를 구축, "한국의 중심, 강한 충남"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보령신항 건설 등 주요핵심사업을 선정하여 전방위적 확보활동을 전개해 왔다.

 

부문별 주요현안사업은 ▲고속도로 3,424억원 ▲국도 3,424억원 ▲철도 3,889억원 ▲항만 552억원 ▲산업단지 진입도로 787억원 ▲농림・환경・하천・공공청사 7,922억원 등이며, 주요 단위사업별로는 ▲고속도로는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2,566억원 ▷공주~서천간 고속도로 661억원 ▲국도는 ▷대산~가곡간 국도 170억원 ▷아산~천안간 국도 409억원 ▷부여~논산간 국도 245억원 ▷청양~우성간 국도 95억원 ▷서천~보령간 국도 15억원 ▲철도는 ▷장항선 개량 2,600억원 ▷호남고속철도 726억원 ▷천안~온양온천 복선전철화 261억원 ▷온양온천~신창간 전철화 106억원 ▲항만은 ▷보령신항 10억원 ▷대산항 244억원 ▷고대산단 부두 150억원 ▷남당항 97억원 ▷생길포항 31억원 ▲산단 진입도로는 ▷탕정TC 산단 진입도로 220억원 ▷천안4 산단 진입도로 270억원 ▷ 전의2 산단 진입도로 80억원 ▲기타는 ▷농업기반시설 1,006억원 ▷국립생태원 및 해양생물자원관 802억원 ▷하천정비 및 수계치수사업 536억원 ▷행정중심복합도시 3,184억원 ▷경찰교육원 531억원 ▷중부권내륙화물기지 건설 245억원에 이른다.

 

특히, 도는 지역국회의원과 정보를 공유, 부처 요구예산에 대한 예산처 심사과정에서 31건 976억원과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22건 400억원 등 총 1,376억원을 증액하였다. 증액사업으로는 國道인 ▷대산~가곡간 106억원 ▷부여~논산간 국도 160억원 ▷안면연육교 45억원 ▷아산~천안간 국도 50억원 ▷홍성남부우회도로 116억원 ▷예산~우성간 국도 109억원 ▷갈산~해미간 국도 58억원 ▷ 부여~탄천간 국도 51억원 ▷ 청양~우성간 국도 20억원 ▷ 청양~홍성간 국도 20억원▷규암우회도로 151억원과 산업단지 진입도로인 ▷천안4 산단도로 83억원 ▷탕정TC 산단도로 41억원 ▷전의2 산단도로 22억원 그리고 ▷고대산단 부두 건설 30억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건립 등 314억원이 집행된다.

 

내년도 신규사업으로는 서해안고속도로 확장(당진IC~홍성IC), 부여 임천~청양・원청~태안・태안~만리포간 국도 확포장사업과 서산 및 아산테크노벨리 진입도로 건설사업으로, 예산투자가 마무리되는 사업은 당진~대전․서천~공주간 고속도로 건설, 예산~신양간 국도, 홍성우회도로, 천안~온양온천~신창간 복선전철화, 남당항, 서남해안 간척지 개발, 중부권 내륙화물기지 건설사업 등이다.

 

향후, 도는 올해 국비확보 노하우를 바탕으로 2009년도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를 조기 추진키로하고 년초부터 신규사업 발굴 등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하면서 행정력을 집중시킨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