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마지막 선물>

코알라코아 2007. 12. 26. 21:21

‘ 마음껏 울어도 좋습니다~’
두 남자의 부성애 가득한 예고편 공개

 

두 아빠와 딸의 아름다운 10일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마지막 선물> (감독 김영준, 제공/제작 (주)태원엔터테인먼트, 배급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감동 예고편이 공개됐다.

신현준, 허준호 주연의 영화 <마지막 선물>은 친구(허준호)의 딸에게 간이식을 하기 위해 10일간 귀휴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 감동드라마로 한국의 다코다 패닝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최고의 눈물 연기를 보여준 아역 배우 조수민의 대사와 슬픈 음악이 인상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어린 딸을 살리기 위해 눈물겹게 노력하는 허준호, 10일간 받은 귀휴를 통해 가족의 사랑을 알게 되는 신현준, 두  남자의 희망이 담긴 딸까지... 예고편에서 잠깐 맛보는 이들의 사연이 공개되면서 짧은 영상 안에 숨겨져 있는 카피가 인상 깊게 다가온다.


 

가슴으로 낳아준 아빠 허준호, 세상을 선물해준 아빠 신현준, 이 두 사람의 눈물겨운 부정을 그린 영화<마지막 선물>의 예고편에는 두 사람의 애달픈 연기가 그대로 전해 진다. 이 둘의 엇갈린 운명의 중심에 서있는 혜영 역에 하지원이 특별 출연 했는데, 예고편을 보는 관객들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기존에 갖고 있던 강인하고 톡톡 튀는 이미지가 아닌 한 남자를 사랑하는 일편단심 캐릭터로서의 변신이 더욱 눈길을 끌게 한다.

하지원의 특별출연을 위해 주연배우 신현준이 물심양면으로 뛰어 다녔다는 후문.

 

가슴으로 낳아준 아빠, 세상을 선물해준 아빠, 이 두 사람의 따뜻한 부성애를 듬뿍 담은 영화<마지막 선물>은 1월 31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