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은 채용 시장에 단비 될까 정규직 700명, 체험형 인턴 900명 등 총 1,600개 일자리 창출 고졸 채용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 능력 중심 청년 자립 지원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오는 3월 11일부터 2025년 상반기 대졸 수준 공개채용(310명)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연간 700명 규모의 신규 정규직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2024년 대비 약 20% 증가한 규모로, 2022년 이후 한전이 실시한 최대 규모의 채용이다. 특히, 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를 의미하는 구인배수가 26년 만에 최저치인 0.28까지 하락한 상황에서 이번 채용이 취업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전은 정규직 채용 외에도 청년층을 중심으로 구직자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