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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와 산업일보가 주최·주관하는 '2025 에너지플러스 컨퍼런스'가 오는 2월 13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17호에서 개최된다.
컨퍼런스는 '태양광의 미래: 분산에너지와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분산 에너지 자원 확대와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통한 태양광 산업의 새로운 기회를 탐구한다.
정부, 국내외 기업, 연구기관 등 관련 전문가 150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발표자료집(PDF)이 제공된다.
컨퍼런스는 크게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 세션에서는 국내 태양광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유형 제품의 표준화 전략, 태양광산업 현황 및 시장전망 등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오후 세션에서는 재생에너지와 디지털 기술의 융합, 태양광 인버터 고도화와 디지털 운영기술의 융합, RE100 태양광 구독 서비스와 원격감시제어시스템 등 최신 기술 동향과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컨퍼런스는 급변하는 에너지 시장에서 태양광 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고,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분산 에너지 자원의 확대와 디지털 기술의 접목은 태양광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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